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내 중진의원들과 함께 헌법재판소(헌재)를 방문해 탄핵심판에 대한 편향적이고 불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강력 항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중진의원들은 김정원 헌재사무처장과 면담하고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지극히 편향적이고 불공정하게 진행한다는 지적을 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오후 헌재사무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서 통과된 탄핵소추안을 보면 첫 문장에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행위를 했다고 하고 내란이란 말이 38번이나 나온다"며 "탄핵소추의 중요한 사정 변경이기 때문에 내란죄를 빼면 탄핵소추는 성립되지 않는다"며 "그야말로 사기탄핵"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지극히 편향적이고 불공정하게 진행한다는 지적을 했다. 탄핵심판은 형사소송법 규정을 준용해 보통 2주에 한 번 하는데, 1주에 2번씩 재판하는 건 헌재가 예단을 갖고 재판을 편파적으로 한다는 것이 우리 당 의원들의 의견이라는 것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헌재에 계류 중인 중앙지검장·감사원장·국무위원 등에 대한 탄핵심판이 전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의해 저질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양천이 키운다(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양천은 즐겁다(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 휴식‧여가시설 확충, 축제가 가득한 활기찬 도시) ▲양천을 다듬다(노후한 주거환경 명품 주거도시 조성, 공공인프라 확충) ▲양천을 지키다(공항소음대책지역 실질적 지원, 스마트 안전도시) 등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일 뜻깊은 기부 행사가 열렸다. 제주도 소재 식품업체인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가 제주 특산품 오메기떡 3천 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하루 200여 명의 이웃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로 더욱 풍성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기부해 주신 오메기떡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특히 무상급식을 통해 매일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는 우리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주와 화성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며 “우리 화성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7일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해‘화성공무원대상’을 시상했다. ‘제2회 화성공무원대상’ 수상자는 △재난대응과 김민철 사회재난팀장 △철도전략과 김광준 주무관 △보타닉가든추진단 김승규 주무관 3명이다. 수상자는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 및 특별승급 등의 특전을 부상으로 받는다. ‘화성공무원대상’은 시정 발전 및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현장실무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고 싶은 화성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김민철 팀장은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 아리셀 공장화재에 따른 재난 수습 지원 등 사회재난업무 대응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김광준 주무관은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등 철도사업 기획 및 추진에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규 주무관은 보타닉가든화성 사업기획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공무원대상은 업무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공무원들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습관 솔루션 2025 운동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자건강센터(군자로 151)에서 진행되며 흔들리는 줄을 이용한 '근력 증진 슬링 운동', 트랙을 활용해 보행 자세를 개선하는 'G트랙 걷기',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으로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지방타파 운동' 등으로 운영된다. 3개 반 총 57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 맞춤 상담을 받게 되며, 12주 과정 수업이 끝나면 신체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군자건강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 기반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북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시무식에서 2025년 강북구의회 운영 기조를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가장 열악한 민생 영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결실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구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열린 의회, 경청하는 의회, 함께 해결하는 의회를 목표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명희 의장은 “특히 올해는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비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오전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위기극복과 민생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전은혜 의장은 이후 광진구의회 시무식을 통해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광진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여러분께 희망찬 일상을 열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어 독립과 자주를 향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뒤 이호귀 의장은 “2025년에도 구민들의 곁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2월 27일 개회하는 제32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탄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평택시의회도 인간의 생명이 존중되는 소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7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5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년인사회는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작년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대표자들의 덕담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