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전 시간 무료 예약제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편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이 방문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2024년부터 동온하정(冬溫夏凊) 순환버스를 운영하였으며, 2025년에는 좀 더 효율적인 탑승자 관리와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제 버스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예약제 버스는 평일 (월·화·수·목·금) 오전 9시 부터 10시, 11시 부터 12시 매일 2회 운행한다. 또한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 시행을 위해 2단계 진단검사일에 맞춰 매월 2회 오후 시간에도 추가 운영한다. 다만 공휴일과 치매안심센터 행사 진행 때는 순환 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센터 방문 전날 오후 4시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운행 시간표 내 탑승 장소 및 시간을 정하여 예약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중 상시 고용 근로자수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분야는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총 2가지로 나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업무와 관련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파손되고 노후된 작업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 도장 개보수, 환기집진설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설치 교체 등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사)한국중증복지장애인협회 안산시지부로부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한 김치 25박스와 이불 40개 등 2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중증복지장애인협회 안산시지부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목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8월 설립됐다. 꾸준한 봉사활동, 사회체육활동, 기부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인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중증복지장애인협회 안산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1월 8일 오후,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신년인사회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상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마포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민 행복을 증대할 2025년 구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맞춤형 행복 증대’, ‘미래 성장 지원’을 제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담대한 도전으로 더 큰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구청장의 한 시간에는 37만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26건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 ‘실뿌리복지’를 실현할 정책들이 눈에 띈다. 먼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이용자가 1,500명에서 4,000명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만의 복지복합시설인 ‘실뿌리복지센터’도 현재 6곳에서 모든 동에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는 더욱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 복지수당’을 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해 헌신과 노고를 깊이 기릴 계획이다. &n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구정 참여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희망찬 강동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구민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강동구민대상 시상식, 구청장의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덕담 영상과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서는 단체상에 현대홈쇼핑, 개인상에 한성호가 선정됐으며, 환경부문은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효행·선행부문은 김정일, 문화·체육부문은 강동구체육회, 경제발전부문은 금교윤, 교육부문은 강동효인성문화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내일을 더 새롭게 여는 도시! 강동’을 주제로 제작된 신년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이수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발전상을 확인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활용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신기술, 용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랑하는 기술을 보고 기업의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현지시간 기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첫 시작을 알린 이 박람회는 현재까지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글로벌 IT·전자 기업의 전시관이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Venetian Expo’에 마련된 SK하이닉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Qualcomm), 델(Dell), 엔비디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지역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원지킴이를 운영한다. 구는 1월 6일 공원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 100명을 공원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은 활동 서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한 공원지킴이는 “인생 후반부에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맡은 일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공원지킴이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정화 활동을 한다. 이에 따른 활동비로는 월 22시간 기준 259,000원이 지급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9시 30분, 오후 4시~4시 30분 하루 두 차례 일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 구는 공원지킴이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원지킴이 활동이 지역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면서,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년도 ’D등급‘에서 세 단계나 상승했다. ’A등급‘은 진단 평가 결과, 전국 상위 15%에 드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이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방자치단체의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등급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5개로 나뉜다. 34개 지방자치단체만이 ’A등급‘에 속할 수 있다. 구는 이번에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결과 진단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부여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이번 최고등급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최고등급 부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귀감상2명)을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사전에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만 선발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부터 귀감상 2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우수공무원 포상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사례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