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옥외광고 전문 대행사인 주식회사 메인컴(대표이사 장기호)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300만 원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흠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영종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국내외 종합물류회사인 영진공사는 지난 23일 인천시 중구를 방문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1,0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준배 사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며 “영진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산동 소재 하늘정형외과의원이 연말을 맞아 중구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종지역 내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5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신은호 대표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늘정형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상습정체 구간인 돌팍재 교차로 일원(중산동 1748-1번지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 교통난 해소의 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팍재 교차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도로는 본래 비신호 교차로였으나, 교통질서 확립과 등·학교 학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23년 5월경 신호등이 설치됐다. 문제는 신호대기로 인한 상습정체로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야 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교차로와 연계되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교차로 운영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구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도로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으며, 이를 토대로 신호체계가 없이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통 운행을 도모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게 됐다. 기존 신호 시설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황색 점멸등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1월부터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 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공동주택 공용 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다세대 및 연립주택이 대상으로 공용 급배수 배관, 승강기 교체, 단지 내 도로 · 인도 보수, 기타 공용부분에 대한 공사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50% 이내로 차등 비율 적용해 지원한다. 특히,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 설치 등 기타 공용부분에 대한 공사비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은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원도심은 구청 주택과, 송도지역은 송도관리단 송도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금액이 최종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의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 또는 송도관리단 송도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체 우수위원과 유공자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인 선학동, 연수2동, 옥련2동에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 동 민간위원장의 사례 발표를 공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귤현동 소재 귤현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매(환가액 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귤현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 희망상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만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진행 중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혹한기에 취약한 쪽방주민 120세대에게 방한용품인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에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고령자나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한파를 대비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겨울 이불 지원으로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쪽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한파 대비 집중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 대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성 질환자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사업을 2025년 인천 최초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일반사업장 등에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시스템을 통한 자체 바우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구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사업에 대해 2025년 구비 2억원을 자체 편성하여 이용 대상자 120여명을 추가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지원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연령 무관) 등이 신청 가능하다. 2025년 1월 2일 부터 7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접수 기간 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장학금은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구 장학재단에서 신설한 제도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0명으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구는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장학금 100만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