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가 11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듣고 균형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강화군 24개 부서 및 2개 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신 박용철 군수님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강화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번영하는 데에 필요한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정토론회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하는 기초의회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정복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민선 8기 계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설과 한파의 빈도가 증가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계양구는 올겨울 대설,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자연재난 대비·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행안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9~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8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고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옛 선인학원 도로를 따라 위치한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운행하는 트럭 등 운전자에게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과속 금지,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구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하지 않기, ▲보행 중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는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 주차 질서 확립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옛 선인학원 내에는 8개 중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자원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풀베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모두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적절한 숲 가꾸기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숲의 기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산림 재해 예방, 산림치유 기능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비전은 군민들이 직접 공모 제안에 참여해 만들었으며, 선호도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나갈 방침이다. 군정 방침은 군민에게 친숙하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로 정했다. 군은 군정 방향에 맞춰 군정 비전을 실현해 군민의 공감을 얻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8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9회 강화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한기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햇으며, 제29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어 강화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사전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기업·행정이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시 이를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