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김포시 도시개발이 본격화되어 지역 산업·경제 혁신도 뒤따를 전망이다. 개발 포화에 이른 수도권에서 김포시의 도시개발 용틀임은 진행 중인 서울통합 이슈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지하철김포연장과 컴팩트시티 등 민선8기 성과로 인한 70만 대도시를 내다보며 도시 지형 변화를 예측, 이에 맞춘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도시개발 기획을 추진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컴팩트시티가 지난해 지구지정되면서 순항하고 있는데다,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14년간 멈춰져 있던 한강시네폴리스사업과 도시개발 지정 후 4년이 지난 풍무역세권 사업도 올해 분양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김포시 양촌읍,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인 7,311천㎡를 개발하여 총46,000세대를 조성, ‘역세권 콤팩트시티’라는 개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문화·체육시설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효성수영장, 계산고양골체육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유소년축구장, 박촌체육문화센터, 계양테니스장 등 7개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실무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을 둘러보며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부족함 없이 시설을 관람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개관한 효성수영장을 적극 홍보해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진달래홀에서 시설직(토목)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관련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 서정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처벌 및 제재 내용을 다루며,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강화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강사는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관리감독자가 작업 공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중대시민재해와 관련된 법 적용 사례를 살펴보며, 법적 책임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법적 기준이 더욱 명확해졌음을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높였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버스터미널상가,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로 상가 등 상점가 곳곳을 직접 돌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 등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안을 살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설 성수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읍 상권 활성화 방향 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 역시 활기찬 전통시장,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지난 1월 17일 도봉구-한국철도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로 방학역사 신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봉구는 1월 17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경원선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신속한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물대장, 국공유지 점유 등 정리되지 않은 공부로 인해 사업이 더뎌지지 않게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방학역 신축에는 국비와 한국철도공사비를 합해 약 254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이다. 방학역은 지난해 3월 선정된 설계공모작대로 건축된다. 총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남부역사와 4번 출구가 신설된다. 또 1,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도 새로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향후 우이-방학 경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통합역사를 감안해 시설배치 등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역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0명을 신규/재위촉하는 위촉식을 1월 17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김동건 변호사(법무법인 천우 , 사법연수원 1기)▴조남대 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사법연수원 20기)▴고범석 변호사(변호사고범석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1기)▴김효권 변호사(법무법인 퍼스트, 사법연수원 29기)▴김종무 변호사(법무법인 한림, 사법연수원 32기)▴손교명 변호사(법무법인 위너스, 사법연수원 33기)▴변민혁 변호사(법무법인 이유, 사법연수원 39기)▴박주현 변호사(법률사무소 황금률, 변시 2회)▴함인경 변호사(법률사무소 강함, 변시 4회)▴이상목 변호사(법무법인 소울, 사법연수원 45기)이다. 법원, 검찰, 국회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특별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총 24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입법 및 법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억 원(국비 30억, 도비 12억, 시비 12억, 자부담 6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이나 악취 등이 발생하는데도 환경시설 개선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설치와 교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자체가 환경부에 사업비를 신청하고 일괄 교부받아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안산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403개 사업장에 대해 25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은 쾌적한 환경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주관 ‘2025년 일·활동 설명회 및 노후준비 정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일·활동 거리와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성동구 주민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노후준비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했다. 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총 5대 영역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일’ 영역에서는 일자리 및 사회 참여활동을 연계하는 쿠팡, 세라젬, 대교, CU 등 7개 기업들과 성동구상공회,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피치마켓 등이 참여했다. 총 13개 부스에서 중장년층에게 정보제공 및 이력서 컨설팅,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재무’ 영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외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한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강북북부골목시장 등 총 3개소다. 수유재래시장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명절 제수용품을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3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네이버 동네시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유전통시장 또한 ‘놀러와요 시장’ 플랫폼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포장 또는 택배 주문시 3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강북북부골목시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풍성한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구매금액의 10% 상당을 온누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