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화학탄 낙하 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2025년 화랑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화학탄 낙하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체계를 점검하고, 통합 방호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평택오산공군기지 비행장 지역에 화학탄 낙하로 인한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 조기 경보 및 대피 유도 ▲오염지역 설정 및 통제 ▲오염 제거 및 응급 구조 ▲의료 이송 및 치료 체계 운영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시청, 육군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과 준비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학탄 사고 대응매뉴얼을 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축제 - 뚝딱뚝딱 어린이 공작소’를 운영한다. 축제는 ▲참여 행사(특성화도서 대출이벤트, 매일매일 두배로데이) ▲상시 체험(모루인형만들기, 보석 십자수) ▲상상력 프로그램(타일공예 찻잔받침 만들기) ▲논리·사고력 프로그램(햄스터봇 코딩 대모험) ▲공연(버블버블 퐁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7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수박가방 만들기 ▲구슬의 여행(그래비트랙스) 등이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 및 참가 가능 대상이 상이하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매년 7월 ‘메이커스페이스(창작 체험 공간) 축제’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10명을 포함한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구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활성화 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돼,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0일~18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렸으며, 3인조 경기는 대회 6일차인 15일 진행됐다. 홍소리·이정민·신은서 선수가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3천907점(평균 217.1점)을 기록하며 평택시청과 대전광역시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올해 상반기 전국 규모 볼링대회에서 마스터즈 우승, 단체전 2인조 우승 등 연이어 입상하고 있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선수들 모두가 팀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믿어주는 것이 지금의 성적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부평구청 볼링팀이 지금처럼 즐겁고 활기찬 팀이 될 수 있도록 감독과 선수 서로 믿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5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추가 선정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47개에서 4개가 늘어, 오는 7월부터 51개로 확대된다.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자연 꿀 3종 세트(달꿀농장) ▲제로 말차·제로 알룰로스(마녀의 부엌) ▲열우물 물김치 세트(이정 주식회사) 등 4개 상품(3개 업체)이다. 품목 선정은 기업 신뢰도·지역 연계성 등에 대한 정량평가 및 상품 우수성·사업계획 등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계양CGV에서 영화 ‘소주전쟁’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활동 참여에 대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설레고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행사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 이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약 아동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력 회의이다.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43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긴밀한 협력 기반 위에 아동 통합서비스 제공과 향후 연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요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통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월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 기금사업’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문화 촉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자! 나는야 숲 밧줄 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 밧줄 놀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가치돌봄 투게더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돌봄 및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뚝딱 나무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 체험을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투게더’, ▲‘온가족 무비데이’, ▲부부 교육 및 향수 만들기 체험, ▲‘아빠 품앗이 플레이투게더’(놀이·요리 체험)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봉사자로 참여하여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 등 환경사랑 실천에 모범이 된 봉사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교육세상 봉사단(회장 정영신)은 2012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검암역 주변과 아라뱃길에서 인천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친구, 선·후배들과 어울리며 봉사활동 경험을 쌓는 것이 훌륭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에서의 봉사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정영신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회장은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의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항상 도움을 주시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들과 서구 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옹진군의 중장기 전략과 2026년도 기금 투자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과 군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금번 2026년 투자계획의 중점사업인 ▲'NLL 평화의 길 조성' ▲청년‧귀촌‧빈집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연계사업 ▲기금 투자전략 방향 및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오갔다. 특히, ‘서해5도 NLL 평화의 길 조성’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를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생태‧문화 자산을 활용해, 단기 관광 중심의 구조에서 정주 기반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 대표 사업으로 소개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와 운영을 핵심으로 마을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귀촌 유도와 청년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