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2월 7일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관광특화거리인 ‘레드로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의 형성과 집행, 성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마포구는 2023년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레드로드’를 조성해 일반 길을 관광 인프라로 재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조성하고,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기술인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과 연말연시에 제 기능을 톡톡히 하며 안전사고 없는 ‘레드로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행사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한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동구는 2월 13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총 12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동별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한 해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각 동에서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속담에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우리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을 중요한 시기로 여긴 만큼 주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호 자치행정과장은 “비록 시대와 여건은 달라졌지만 전통의 가치는 여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과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고등학교의 경쟁력으로 높이고, 우수 교육과정 지원을 강화하는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 협약식을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강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입 평가에서 중요한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강화해 관내 고등학교를 혁신적으로 성장시키고, 강동구를 미래 교육도시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구를 비롯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건국대학교 입학처, 경상국립대학교 입학처,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차의과대학교 입학홍보처, 그리고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고등학교(광문고, 상일여자고, 선사고) 등 총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전국 우수 고등학교 4곳의 교육환경을 직접 조사하고,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대상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종로구가 지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달 10일에는 교남동에서, 12일에는 창신1동, 숭인2동, 혜화동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윷놀이를 즐기며 이웃 간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 안건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2월 6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주민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주민배심원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강북구에 거주하는 20~60대 이상의 주민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총 32명이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주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 내용 설명, 분임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차(2월 13일), 3차(2월 27일) 회의를 거쳐 공약 이행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심원단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공영차고지 리모델링 및 복합개발 추진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 △청소년 시설 건립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공공도서관 건립 △문화예술인 지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남구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정책’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남구의 5대 혁신정책을 중심으로 ▲혁신적 도시 재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표준 안전도시 구축 ▲차별 없는 복지 ▲주민과 함께하는 강남만의 문화 조성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구민들에게 설명한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담아 ‘소망트리’를 조성하고, 구청장이 현장에서 메시지를 읽으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또한,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해 강남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정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논현2·역삼1·역삼2동으로 2월 13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2차는 개포1·개포2·개포4동으로 14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화가 정태균 화백으로부터 수묵화 작품 ‘달빛마중’을 기증받고, 10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증한 작품은 시청 4층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자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기증된 ‘달빛마중’(130cm x 90cm)은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는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잔잔한 수묵의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동양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정태균 화백은 강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여러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한국화 작가다. 수묵화와 글을 결합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 14개 시·군의 풍경을 담은 기행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정태균 화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부실공사나 하자가 많은 아파트 건설은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또 다시 밝혔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상정된 ‘반도체산업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부실공사와 관련해 하자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시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17일 아파트 현장을 다시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양지면 ‘경남아너스빌’을 지금까지 3번 방문했고, 17일에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경남기업이 하자 보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 경남기업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명예를 걸고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남기업의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질 때까지 계속 관심을 기울이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최 인근지역 오류동발전위원회가 지난 5일 오류동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발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오류동발전위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임기 2년제로 제11대 오류동발전위원장에 이기호(65·사진)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 임원에는 ▲수석부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김정복·조경숙·조강휘·박선하·한남수·조미경·조태학·양차희 ▲감사 이성수·하재선 ▲사무국장 손윤식 ▲총무에는 조은현씨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이기호(65) 오류동발전위원장은 이날 “각 지역 주민발전위와 협력은 물론 주민들 간에 화합 도모를 최 우선으로 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의 창구를 마련,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리⦁소득향샹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5명은 10일 인천시의회 본관앞에서 단체로 중앙선관위와 세계선거기관협의회(이하 A-WEB이라 약칭한다)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부정투개표기로 세계 후진국 부정선거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A-WEB이 지난 10여년 이상, 우리 인천에 뿌리 박고 활동해 온 사실에 개탄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인천시의 각성을 촉구했다. A-WEB은 대한민국 중앙선관위의 보호 아래 짬짜미로 태어났으며 전자투개표기 등 부정선거 시스템을 세계 곳곳에서 보급함으로써 해당국가들로부터 부정선거의 원흉으로 지목받으면서 국가적인 망신이 되고 있다. 의원들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민주주의 명구처럼 우리 민주주의 또한 지난 65년 전 4.19혁명의 수많은 민중의 피 위에 자랐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그 기폭제는 3.15부정선거 척결이었다. 우리는 이 피의 제단 위에 세계 최빈국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세계사적으로도 가장 부러움을 사는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성장했다. K-민주주의야 말로 K-POP, K-드라마, K-뷰티 등 다른 어느 K- 콘텐츠 이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열매를 모든 국민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