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6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와 중구족구협회가 마련한 행사로,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자리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자 주민 화합의 소중한 기반”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체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생활체육 진흥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5일, 신흥시장에서 열린 '2025년 신흥시장 가을맞이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신흥시장 상인들과 여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의원은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구청장 공약 이행과 9월 25일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글로벌·대기업 현직 멘토가 참여하며,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업 현직자들과 3회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면접 비법,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미추홀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글로벌·대기업에 진출할 수 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원도심 활성화와 밝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만석동 걷고 싶은길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만석동 걷고 싶은 길은 낮에는 많은 주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주변 환경이 비교적 어둡고 공간 활용 아쉬움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산책로 270m 구간에 빛공해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하여 다양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공간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관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주요 활동은 ▲아동학대예방 피켓 홍보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긍정 양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정현지 센터장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함께 남동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성 권익시설 사업 홍보와 전시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남동구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9월 첫째 주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매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지역 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더욱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통학환경 점검을 진행했다. 2일에는 운남초에서 통학버스 승하차 현장점검을, 3일에는 별빛초에서 안전 울타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4일에는 영종초에서 어린이 승하차 구역 점검을, 5일엔 중산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행 점검을 벌였다. 특히, 비가 내렸던 지난 4일 영종초 등굣길 점검 때에는 어린이 승하차 구역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당시 김 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차를 도우며, 승하차 구역의 장시간 주차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하늘도시 지역은 대부분 과밀학급으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어린이들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