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 기구이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분쟁 협의・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순 정책 자문기구를 넘어 군민들의 삶 곳곳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5개 분과 100인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치·교육·소통,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인구·미래·화합 등의 분과로 구성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군정에 관심 있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예비초등생 학교적응 프로젝트 1학년을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자 중구가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관내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인 하유정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초등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전략과 더불어, 입학 전 준비 사항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직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고 아이와 함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얘기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학부모 간담회나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학생·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김정헌 구청장, 영종1동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이날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며,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정보도 제공하는 활동도 벌였다. 이 밖에 주변 상인들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내 집(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홍보물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1동 주민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 방향을 반영해 전략 목표를 수정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노인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과 실행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는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NAFCC)’에 가입하며 선제적으로 고령화 대응에 나섰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에서는 ‘하나 된 미추홀,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를 비전으로 10대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2025년은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에치와이 경인지점(지점장 김종범)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315가구(동별 15가구)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7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에치와이 경인지점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프레시 매니저’ 간의 1대1 매칭을 통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이들은 대상자의 건강 이상, 1회 이상 음료 미회수,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음료 지원 대상자에게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을 배부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25년 종합계획안에는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갈등조정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지원·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담당할 수 있는 갈등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각자의 역할을 적재적소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며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와 함께 갈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하며,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과천정보타운역의 신속한 조성과 과천역 등 개찰구 변경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개통 지연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공정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은 400여 개 기업과 8,474세대 입주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역”이라며 “역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계획된 일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위치 변경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들 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개찰구 위치 변경까지 해당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여 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튼튼병원, 오산시푸른봉사회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튼튼병원’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및 비상응급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고,‘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고,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총 128명의 푸른봉사회 회원들과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오산하이치과(병원장 이준)와『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오산하이치과’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비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 추진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4년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시행 결과 총 188명의 관계자(담당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시민 모니터링단)가 참여한 자체평가 TF팀 회의와 실무협의체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성과지표 목표를 127% 달성한 가운데, 아동 참여권 증진 활동,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활동, 1472 살펴드림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추진전략과 및 53개의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