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10월 3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소통의 날,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HAVE A GOOD TIM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트릿댄스 공연팀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김정헌 구청장의 축사 ▲레이저쇼 ▲비트박스 ▲케이팝(K-POP) 댄스 ▲스트릿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구성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모두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관에서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곳곳에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간교대 근무자와 청소 차량 운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요인조사’를 실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심리적 부담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심리적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사는 야간 교대근무 및 청소차량 운전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SF2)’를 활용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리환경, 직무요구, 관계갈등, 보상 부적절 등 8개 영역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으며, 각 항목은 한국 근로자 중앙값과 비교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남녀 모두에서 의사결정 권한과 재량 활용성을 평가하는 ‘직무 자율’ 영역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나 수동적인 업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반면 가장 낮은 스트레스 영역은 남성의 경우 집단주의 문화와 직무 갈등 및 성차별 등을 나타내는 ‘직장 문화’였고, 여성의 경우 상사 및 동료의 도움과 지지를 나타내는 ‘관계갈등’으로 조사됐다. &nb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7일 임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울이왕병원(대표원장 이승원·왕배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과 서울이왕병원 왕배건 대표원장 이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함께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 가능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직원 복지 강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27일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5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꿈·바다·하늘을 만나는 롯데월드 가족문화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하늘)를 연계한 패키지형 문화 체험이다.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놀이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아동복지 사업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롯데월드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뜻깊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자동차, 불법 튜닝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번 단속과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관심과 신고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불법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2025년 제2회 인천 서구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서구의 공간'을 주제로 서구가 지닌 역사·지리·산업·문화유산 등 다양한 공간적 특성과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였다. 산업단지와 간척지, 다수 비지정 유산을 보유한 서구의 독특한 공간 구조와 도시 형성 과정에 주목하며, 시민·연구자·행정이 함께 지역 정체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산· 물·문화유산·경제를 키워드로 주제 발표 후, 인천개항장연구소 강덕우 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끌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 7월, 분구를 앞두고 서구의 공간적 가치와 미래 전략, 생활권 기반 지역 문화정책 방향 등에 대하여 연구위원과 참여 시민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서구는 갯벌에서 매립, 산업화, 도시화에 이르는 다층적 공간 경험을 가진 지역이며, 이번 세미나가 서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유심히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풍덕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특강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풍덕고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며 “인생이 챕터 1부터 10까지 있다면 시장인 저는 챕터 9쯤에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챕터 1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만큼 열린 마음, 열린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무엇인가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하고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는 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지역 상점가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영상 투어·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하늘도시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공연과 라보라 앙상블 공연,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홍보영상 상영, 공식 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구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인천 이(e)음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노란 우산 가입 장려금,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종하늘도시가 인천을 대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산림이 주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