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내 12개 동 주요 현안 대상지 83개소를 구석구석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닷새간 ‘2025년도 희망 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인천 중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에는 율목동과 도원동, 신흥동을, 4월 1일에는 영종동과 운서동을, 2일에는 개항동과 연안동, 3일에는 영종1동과 영종2동, 4일에는 신포동과 동인천동, 용유동·무의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청취한 120여 개 건의 사항 중 해결이 시급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피며, 지역 대표, 건의자 등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무엇보다 도로시설물 정비, 보안등 설치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현안을 최우선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는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11년 만에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연수구 해돋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수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 문화관광과, 연수구 제2청사(송도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5월 3일 본선 녹화 당일은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가수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연수구 편’이 구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단체장, 가족 단위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과 함께 초록지붕 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이팝나무, 장미조팝 등의 크고 작은 나무를 선부광장에 식재하며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목공예체험 ▲화분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소원나무 ▲인생네컷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역대 최대의 산림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에 장점인 우수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치매 환자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촉구를 위해 오는 9일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여의대방로20길 33)에서 열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호수 트랙에서 걷기 활동이 진행된다. 트랙 인근 ‘보람맨발광장’에서는 황톳길 걷기를 즐길 수 있고,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부스에서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도 할 수 있다. 같은 그림 찾기, 성냥 맞추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기억검사’가 마련됐다. 또한 당일 운영되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방문하면 치매를 비롯해 영양, 마음 건강, 금연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음료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검진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75세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 전반에 지능형 교통체계를 확대 도입해 도로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경의로와 고양대로에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중앙로, 킨텍스로 등 주요간선도로는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과 감응신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시간대별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최적의 신호 운영을 가능하게 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 변화에 맞춰 AI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확대하고 교통신호도 지속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운영…교통흐름 개선 기대 지난해 경의로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이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차량의 이동형태, 위험 상황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첨단 교통 관리 기술이다. 특히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간대별 신호운영(TOD, Time of Day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보건의료인 등이 참석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수원의 네 개 구가 한자리에 모여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 현장 최전선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수원특례시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4월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권선구와 권선구민 화합대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지역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EM 흙공 만들기 체험존, 이색 자전거 체험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정성껏 축제를 준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플리마켓과 친환경 캠페인,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전역의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시설물에 대해 금년 2월 말부터 단계별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으며, 5월까지 보완 및 개선 작업을 통해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민간공사장(19개소) ▲하천(2개소) ▲펌프장(3개소) ▲ 저류조(4개소) ▲사면·지하·돌출시설(708개소) 등 총 735개소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실무부서 주관으로 1단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제점이 발견된 대상지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한다. 1단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2단계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 조치 및 대책을 마련하며, 긴급 상황 시 재난 관리 기금 등을 활용하여 장마철 전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4년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빅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여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과 관련된 유동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생존율, 보증금, 임대료, 매출액, 점포수 등의 빅데이터를 지난해부터 구에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존의 업무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고, 안정적으로 상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했던 서초문화예술회관에 37년 만에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외벽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조성하는 등 외관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예술회관은 1989년에 준공되어 올해 37주년을 맞은 4층 높이의 건물로, 지금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하게 시설을 이용해 왔다.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있었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관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구는 2022년부터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물 외벽에 엘리베이터를 부착하는 도전적인 설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3곳의 면이 유리 재질로 이뤄진 오픈형으로, 내부에 설치된 간접조명이 건물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물 전면부도 본격 리모델링을 마쳤다. 외부 벽면에 512인치 초대형 LED 미디어 전광판을 ‘ㄱ’ 자로 설치해, 내부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중계하고 구정 사업도 홍보할 수 있도록 조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