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7일 임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울이왕병원(대표원장 이승원·왕배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과 서울이왕병원 왕배건 대표원장 이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함께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 가능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직원 복지 강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27일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5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꿈·바다·하늘을 만나는 롯데월드 가족문화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하늘)를 연계한 패키지형 문화 체험이다.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놀이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아동복지 사업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롯데월드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뜻깊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자동차, 불법 튜닝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번 단속과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관심과 신고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불법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지역 상점가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영상 투어·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하늘도시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공연과 라보라 앙상블 공연,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홍보영상 상영, 공식 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구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인천 이(e)음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노란 우산 가입 장려금,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종하늘도시가 인천을 대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산림이 주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헌 중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8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인근 상인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 덕분에 초록길 일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추진된다. 오는 7일에 열릴 차회 캠페인에는 영종 1·2동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시민이 스스로 화재 예방에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운영된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국민적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자율 안전의식을 조성ㆍ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홍보 배너 및 현수막 게시 ▲언론매체 및 SNS 활용 홍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시민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때”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검단구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수도권 시민 24만여 명이 찿은 환경 명소, 수도권매립지 야생화 단지(약 46만㎡) 내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을 찿아 가을맞이 추계단합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을맞이 단합대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검발협’ 회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꿈의 공원, 친환경 명소로 만들어 가고 계신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님,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도 “검발협이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찿아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 위생매립 관리와 주민들과 적극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계 단합대회 행사는 ▲야생화 단지 내, 국화축제 전시장 견학 ▲수도권매립지 영향권지역 오류·왕길동 2개 마을발전위원회 먹거리 부스 방문 ▲수도권매립지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영향권 마을발전위’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72홀 파크골프장 설치 운영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조기 완공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