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가산금 개선 건의, 육아시간 업무대행자 인센티브 지급 등 총 13개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각 군·구가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군·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더욱 활성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개진하는 등 군·구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4일 개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총 4,233명으로, 시험 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배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구는 수험생 편의 지원 및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교통 대책을 위해 최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 1개교 및 당일 시험장 9개교 주변 2km 일대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한다.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주정차·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장애나 비상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능시험이 쾌적한 환경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3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태고종 스님봉사회 모임인‘선우회(회장 성해스님)’와 소래사의 후원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래사의 주지 정화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선과 자비를 베푸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소래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쌀과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구의 재정전망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계양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수 국회의원은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구대로, 시는 시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여러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청학문화센터에서 고등학생 19명과 대학생,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Co-Creation 프로젝트’ 사진 전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사진전을 관람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및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들과 선주민들이 공존하는 방안과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공존에 대한 논의를 하며 존중과 소통,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사회 변화에 맞추어 모든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콕한국국제학교, 대련한국국제학교, 광저우한국학교 등 4개 재외 한국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들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자료 개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학생 및 교사 교류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외 한국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과학 ▲직업능력 ▲학력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