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구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김종권 연합회장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환경관리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비산먼지의 개념 ▲'대기환경보전법'등 환경 관련법 주요 사항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관리 실무요령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중 미세먼지 감축관리 방안 ▲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사업장 별 대응 방안 ▲봄철 민·관 합동점검 일정 안내 등이다. 서구는 향후 수시 및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봄철에는 건설 현장도 많아지고, 황사 등 미세먼지 피해도 심해진다”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저감 대책을 현장에서 꼭 적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선배시민 줌바힐링 봉사단과 레인에어로빅 봉사단이 4월 21일~22일 양일간 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어르신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봉사활동 모임이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앞으로도 매월 한차례씩 복지관 강당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부평풍물축제 등 지역사회의 축제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봉사단 어르신 스스로도 자존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습으로 봉사단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도 선배시민 봉사단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부평지회와 협력해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창작동화 읽기 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반부터 4시 반까지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연구회에서 엄선한 국내 창작동화 목록 11권 중 스스로 책을 골라 프로그램 시간에 다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연구회 부평지회 소속 강사가 학생들의 독서 및 이야기 진행을 돕는다. 도서관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어린이에게 갈산도서관 상품(굿즈)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명으로, 갈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구회는 전국의 공공기관(도서관·학교 등)과 연계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율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미래적성분석 ‘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 음원 제작 과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플.리.’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음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 직업 특강과 음원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쳐 청소년수련관과 전문 녹음실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작사·작곡 및 녹음(레코딩) 작업을 배우고 직접 음원을 만든다. 완성된 음원은 오는 8월 9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24일 인터뷰를 통해 총 1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음악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부터 녹음까지 음원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2차 심층평가 연계 학교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성격 및 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역단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차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심층평가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차 전문기관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연계된 관심군 청소년에게 심리검사를 포함한 심층평가와 개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계양구 지역 내 19개교에서 총 52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김기찬 센터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청, 지역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의 주요 일정으로는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 활동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의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출발 전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시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가 수자원 관리 및 치수 관련 시설 견학을 위해 수도권 대표 수변 관광지인 계양아라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변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친수 시설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계양아라온 일대의 주요 관광 자원과 친환경적 수변 공간 조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계양아라온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 연출,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빛의 거리’는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계양아라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자연 친화적인 수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에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이 오는 7월 개소한다. 시는 구래동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가칭)’을 문연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유치 성공으로 인해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여권업무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추가 여권민원실 운영의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교부 수요조사에 참여, 추가 승인을 위한 건의를 이어왔고 노력 끝에 올해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4월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시청 여권민원실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수요 분산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신도시 및 북부권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볼 수 있어 일상 속 편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 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