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지난 11월21일 목요일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재대만한인요식업협회 대표, KOREA TRADING 간의 평창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재대만한인요식업협회 대표, KOREA TRADING 간의 삼자 협약으로 그동안 미국, 호주, 홍콩, 일본 등의 국가에서 농수산식품 판촉전 행사를 통해 평창군 농수산식품을 홍보하여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며 향후 수출 판로 확대 교두보를 마련한 협약 체결이었다. 이번 협약은 11월21일부터 11월27일까지 8일간 수출협회 4개 회원 10개 품목으로 대만 매장 ‘돈꽃’에서 추진하는 판촉 행사 중에 추진됐으며, 향후 KOREA TRADING의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대만지역에 지속적으로 평창이라는 지역을 알림과 동시에 우수한 농특산물이 진열·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KOREA TRADING은 2011년 설립하여 대만 본사와 한국 지사 두 곳으로 나누어 운영하면서 양국 상품 수출입 및 브랜드 대리 업무를 추진하며, 주로 건조, 냉동 및 냉장식품 등 다양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동해시가 동해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겨울철 주민 안전과 대설‧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대응에 나선다.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으로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폭설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2대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4,51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구호 식품 제공과 24시간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 ▲ 차상위 계층 450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 ▲ 취약계층 313가구에 10만 원 난방비 지원 ▲ 경로당 137개소 월 40만원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각 동에서는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고 찾아가는 이동보건 사업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 지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시에서는 보행상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올바른 주차 방법 안내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정문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사항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속초시 공식 SNS, 관내 공공게시대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 주차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불법주차(빗금 침범) 10만 원 ▲주차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주차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 방해 행위 시 50만 원 ▲주차표지 대여·양도 또는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을지연습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강원상품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액 기탁했다. 삼척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 을지연습 강원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의 관심과 사전 교육·훈련 정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2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삼척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현물로 기부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을지훈련 등 전시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시정모니터(회장 김원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강수 시장과 김원희 회장을 비롯한 시정모니터 회원 17명은‘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현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한 성과 발표 내역을 공유하고 원주시 시정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 사업,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만두 축제 등 주요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복기하며 개선점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정모니터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제고할 방법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시정모니터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정 모니터링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내년도 시정철학을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로 정하고 오직 삼척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1월 27일 ‘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기조를 설명하고, 내년도 전체적인 시정방향으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활력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장은 ▲삼척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산업발굴,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 ▲골드시티 조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균형발전, ▲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2025년도 삼척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ESS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가오는 제6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 수행 이후 운영 정상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강릉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 단계에 따라 경영난 악화로 응급실 운영 축소 위기에 놓인 강릉의료원의 지역 응급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한 응급실 운영에 소요된다. 강릉의료원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간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방의료원의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응급 의료 기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사단법인 이웃은 11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연탄 1만 장(8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한 온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해지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연탄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큰 힘을 보태주시고 애써주신 (사)이웃 모든 회원과 후원자분들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을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홍천군에 (사)이웃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모른다”라고 말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이웃은 2018년 3월 박학천 이사장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자생봉사단체로, 사계절 연탄배달과 난방유 지원활동,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액 최종 심사단계인 국회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2일 국회 방문에 이어 27일 기재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황희정 예산기준과장 등 관계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사업들의 국비 반영을 위해 사업별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오찬도 함께했다. 핵심 사업은 SOC, 미래산업, 폐광 등 3개 분야 10개 사업, 754억 원으로 수도권 강원 시대의 교통망 구축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사업들이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강원특별자치도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한다”며 “말씀하신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의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그리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요청드린 사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가속을 붙여줄 사업들”이라고 강조하며 “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 문막읍 동화산업단지 내 구축지(구 동화속어린이집)에서 ‘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이명순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장, 김주석 NH농협은행원주시지부장, 정의수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등 소공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포함해 총사업비 47억 6천만 원을 들여, 문막읍 동화산업단지 내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개보수(774㎡)하고 공장동을 증축(663.83㎡)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 등을 구축해 원주시 소공인들에게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