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 EVERYONE 축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축제 감독단, 용역사, 축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구성안과 주요 일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칭으로 진행돼 온 축제 명칭이 시민의 뜻을 모아 정체성을 담은 공식 명칭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하고 축제 자문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총 6천427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나의 평택, 하나의 평택. 평택EVERYONE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축제 명의 ‘EVERYONE’은 평택 시민 모두 하나되어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One’에는 하나의 평택, 함께하는 축제, 최고·으뜸의 의미까지 함께 부여되어 시민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번 ‘평택 EVERYONE 축제’는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의 행정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반팔셔츠의 가벼운 옷차림에 양산을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안양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공직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쿨맵시 데이’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가 하절기 공직자 복장 간소화 지침으로 넥타이 미착용 등 편안한 복장을 매년 권장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지 않자, 올해 안양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쿨맵시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산을 쓴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를 받은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시원한 복장으로 마음 편히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폭염 대응 일환으로 시민 대상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7일간 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산 착용을 독려하고자 양산 사용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7월 31일 포천천에서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과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할회는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70㎏(약 6만 마리)을 포천천에 방류했다. 방류한 미꾸라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헤쳐 물속 산소 공급과 하천 정화에 도움을 주고,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도 있다. 김금순 회장은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으로 포천천의 수질 개선과 유해 해충 제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천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천 미꾸라지 방류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포천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포천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 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천7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화성시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지난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굴삭기, 특장차, 고압세척기, 양수기 등 장비 14대와 인력 15명을 가평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어,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방역 차량을 활용해 피해지역 소독 및 방역 작업에 나섰으며, 화성시의용소방대는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침수 주택 청소 등 수해복구에 함께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400만 원 상당의 휴지, 냉각 티셔츠 등 폭염 속 복구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0일 오후, 오산종합운동장 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미정 회장과 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축하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시의 노력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것으로, 향후 오산시 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회장은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인에게는 필수적인 복지”라며, “오산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차량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역사를 바로 배우고, 다시 민주주의’라는 역사에 대한 책임,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 다음 세대를 향한 약속을 담은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또, “광복의 의미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단체인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부터 시작하는 이번 릴레이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맞이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인증 사진과 관련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지목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준모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청석마을 8단지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59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주요 역점시책이다. 이번 청석마을 8단지 이동시장실에서는 ▲버스정류장 노후시설 개선 ▲청석초등학교 앞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시설개선 ▲청룡두천 공원 그늘막 설치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청석마을 8단지 입주민들은 현직 시장이 방문한 것은 아파트가 생긴 이래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소통하는 시정에 공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읍 파주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파주4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흥우 파주4리 노인회장, 배재윤 파주4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안전한 파주4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우계로 및 시장거리길 배수로 정비와 확장 ▲방범용 CCTV 설치 ▲농촌지역 빈집 철거 및 공용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법적 가능 여부, 예산 확보 방법 등을 세심히 검토하여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마을 단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며 “말씀해 주신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 개선 사항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행정력을 집중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60회를 맞은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지역 곳곳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파주시장의 민선8기 대표적인 시민 소통 시책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 모금 쉼터’는 파주시가 지하철 역사 주변,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로,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2일 ▲GTX 운정중앙역 입구 ▲야당역 앞 횡단보도 ▲문산 북파주농협 버스정류장 ▲조리 봉일천중학교 입구 사거리 ▲금촌 주말농장 입구 등 5개소에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금촌역 광장 ▲교하중앙공원 입구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해 현재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금촌역 광장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냉장고 작동 상태 ▲생수 비치량 ▲청결 상태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한 모금 쉼터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 밀착형 행정의 좋은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31일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행사를 열고 파주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가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시에서는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과 정책 제안 등 총 48건이 현장에서 접수됐다. 민원 접수 외에도,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 이명우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과장, 배중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를 찾아, 장기간 방치되어 온 미군 반환 공여지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 ▲파주 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IC 교하진출입로 확보 ▲파주 공공의과대학 건립 지원 ▲방호벽 철거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확대 등 총 11가지 주요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파주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펴봐 준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