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강원문화재단)의 ‘2024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된 '설악산 책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책을 쓰고 만들고 나누고 읽는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설악산 책방'은 지역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설악북클럽’과 독서문화 증진 및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한 달에 책 한 권’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설악북클럽에는 도서관, 서점, 시민 모임, 작가 등이 참여해 독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 '책을 쓰고 만들고 나누고 읽는 사람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속초를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근 지역(고성, 양양, 인제, 강릉, 동해)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서문화 이야기를 전한다. 도서관, 서점, 출판사, 작가, 교육자, 북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과 독서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는 12월 2일 개회한 제358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함명준 군수는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비전 실현을 위해 한걸음 한땀을 시작으로 힘차게 달려온 고성군의 여정에 아낌없는 관심과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선 8기 출범 이래 군민 행복과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쉼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있는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고성군민의 뜨거운 열정과 저력이 그 어느 때 보다 빛난 한해였다고 했다.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은 고성군을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고, 고성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뜻깊은 도전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군 단위 1위 달성과 해수욕장 관광객 전년 대비 22%가 증가한 208만 명 방문,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전국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농협강원본부로부터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도섭 영업부장, 정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가정 1,200가구를 선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햅쌀(10kg, 1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강원본부는 쌀을 활용한 나눔 활동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협강원본부의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2024년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고성군 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100kW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함명준 고성군수,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그리고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 5개 신재생에너지 관련 민간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민간에너지 기업들이 기부한 태양광 설비(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로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창출되는 수익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선순환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발전소를 통해 얻은 연간 약 1,500만원의 수익금은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데 쓰이는 등 에너지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일부 수익금은 태양광발전사업의 재투자도 계획 중이다. 이러한 선순한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문제 및 사회복지 문제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의 첨단 미래산업과 연계하여 국방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는 2020년부터 방위산업청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에 방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벤처기업에 국방 연구개발 기술 지원, 벤처․창업 지원, 유망 중견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창원, 대전, 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됐으며, 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되면 방산종합지원센터 및 특화연구소 설립·운영, 방산 연구개발 시설․장비 지원 등 5년간 총 5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확장 중인 첨단 방위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 이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국방 분야 중소기업 진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방위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23.12월)하고 전담팀(‘24. 7월)을 신설했으며, 방위산업협의회 운영(4회), 국방 초기 사업화 지원(17개), 산학연군관 국방산업포럼 운영(6회) 도내 방위산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평창군이‘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의 공공부문에서 관광 분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과 기업,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평창군은 시티 투어 및 관광택시, 지역 관광 축제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관광 경향에 맞춰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 관광두레 사업 지원,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더불어 11월에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6회에 걸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2024년 시군 민원 행정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2개 분야의 10개 항목에 대해 민원 행정 분야 전반을 평가하여 4개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평가 결과는 2025년도 도 민원 행정 제도개선 지침과 시군 민원 행정 분야 평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민원 처리 신속성이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하고 사회적약자 배려 창구 설치 및 민원 편의용품 비치, 우수사례 및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민원 서비스 제공 실적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나 올해 미탄, 방림, 대화 등 6개소 주민센터 창구에 안전유리를 설치하고 음성 녹음기 105대, 바디캠 6대 총 110대의 휴대용 보호장비를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민원 행정 개선 활동에 노력한 점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년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 성공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더불어 이번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영신산업이 6년째 삼척시 환경미화원을 위해 매년 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부해 훈훈한 소식전했다. 영신산업은 29일 삼척시를 방문해 추운 겨울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을 위한 방한용품 11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방한장갑, 방한귀마개, 목토시 3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로 삼척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직원 11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영신산업 김성남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 종강식이 11월 28일 노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강을 축하하는 자리에 삼척시청 박상수 시장은 “노인대학 참여한 어르신분들이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어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축사를 전했으며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노인대학에 참석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은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월~11월까지 강원도, 삼척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운영지원을 받아 2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삼척시체육회 등의 연계 지원으로 건강체조 외 4개 단과 프로그램 및 생활교육, 심리강좌 등 약 5,000여 명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지식을 함양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수강기간 동안 배운 건강체조, 실버난타,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 발표를 통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을 다니면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 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다. 화천군은 내년 축제 기간인 1월18일부터 폐막일인 2월2일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리얼 산타와 엘프를 화천에 초청한다. 핀란드 산타는 지난 축제 당시 사흘 간 축제장에 머물렸다. 하지만, 올해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마케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내년 1월 축제에서는 핀란드 산타의 체류 기간이 16일로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와 엘프는 화천군 체류 기간에 산천어 축제장,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화천 어린이 도서관, 화천 가족센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한다. 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 산타 우체국에 머물며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회원도시인 화천군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지난 2017년 화천에 산타 우체국을 설립키로 협약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