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하여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주민자치 계획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그리고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서는 밤수확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율목동 주민총회와 밤수확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의 성과와 지역의 전통을 함께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동장 고흥규, 주민자치회장 이승호)은 지난 9월 27일 인천단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5회 오류왕길동 주민총회』 및 『제9회 백석산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자세교정 등 체험프로그램과 이웃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즐거운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통기타, 스포츠댄스, 밴드 및 팝송합창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하여 내년도 마을의제를 선정하는 주민총회에 적극 의견을 내는 한편 체험활동과 볼거리가 많은 축제에 참여해 즐겁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동축제와 주민총회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도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서로 마음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행정안전위에서 인천시 3개 자치구(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에 필요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법적 근거를 담은「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법률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신설되는 자치구들은 신청사 건립,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막대한 초기 비용이 필요하지만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가‘통합’하는 경우에만 중앙정부 지원이 가능해 신설 분리되는 검단구 등은 지원을 받을 법적 근거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모경종 의원은 “국정감사 등에서 신설 자치구 출범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며. 그 결과 해당 법안은 지난 8월 26일 법안소위를 통과하고, 9월 25일에서야 행정안전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모경종 의원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 끝에 만들어 낸 보람있는 성과라”며, “검단구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막대한 재정 부담을 중앙정부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생명공학 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KSBB-AFOB 콘퍼런스)’가 세계 40여 개국 약 3,000명의 바이오 분야 석학과 연구진,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국제적인 연구 성과 공유와 산업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외국인 참가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 ▲바이오시티 탐방 ▲스마트시티 견학 ▲개항장 역사 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유정복 시장은 “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익산에서 ‘볼런투어(농촌봉사활동 + 탐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기관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날 투어는 지역축제 안내 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익산의 대표 명소인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문화와 지역 산업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익산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이어 축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더 했다. 참가자 중 한 봉사자는 “축제 안내와 정화활동을 통해 익산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부평풍물대축제 시민무대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는 부평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각 동호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연합공연 무대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음악, 무용, 연극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동호회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축제 현장에는 약45만 명(추정)의 시민이 방문했고 동호회의 공연무대,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의 다양한 이벤트부스가 이루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로 생활문화축제의 취지가 빛을 발했다. 최인호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 주체인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의 문화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계양소방서 청사에서 ‘2025년 계양소방서 오픈데이 우리가족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과 소방가족을 초청해 청사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1일 소방관 되기’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실제 소방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소방관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완강기 체험 ▲에어백 구조장비 체험 ▲물소화기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리 중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를 실험으로 재현하며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실제 소방관의 출동 절차와 장비 운용을 재현한 ‘소방 릴레이 달리기’가 펼쳐져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오픈데이 행사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민원처리서비스 온라인 중단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군수 주재로 국·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국민신문고, 사회보장시스템 등 각종 민원업무와 행정서비스 차질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정부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 신속한 부서별 행정시스템 장애 파악, 민원창구의 수기 민원처리, 민원 처리 기한 연장 안내, 정부 부처별 마련된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대응 체계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문경복 군수는 직접 4층 정보통신실을 방문해 전산실 내 항온항습기, UPS 배터리 상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시설 등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관계 공무원에게“화재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철저한 전산자료 시스템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대응해 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40분, 서운도서관 야외공원(까치뜰)에서 요기조기 음악회 ‘바람이 전하는 모차르트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일 무대는 계산노인문화센터 ‘한아름 텅드럼연주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이어 ‘웨스트 앙상블’이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관악 연주를 선보인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 허브가 되도록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서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인 채움보호작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실생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 장애인들의 디지털 접근성 증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디지털 배움터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키오스크 기능 이해 및 조작법 실습 ▲실제 키오스크 환경에서 모의 체험 및 피드백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키오스크 앞에서 막막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교육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인이 다양한 디지털 접근성을 습득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