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오늘(3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오늘(3일) 오전 9시 2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창투원’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발기인 총회는 시의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투원 설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올해 9월 행정안전부의 설립 협의를 거쳐, 지난 달 22일 시의회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창투원' 설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시의회는 ‘기술창업’을 비롯해 새롭게 생겨나는 융합산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투원’의 수요자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고, 시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투원’을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으로 제대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창투원'을 지역 출연기관들의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통합(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내일(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교육청, 한국거래소(KRX), 비엔케이(BNK)금융지주와 『부산 지역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교육감,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 시교육청, 한국거래소(KRX), 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 제고와 이에 걸맞은 금융 인재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경제·금융 교육 과정에 특화된 부산 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하기로 서로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2005년부터 부산에 본사를 이전한 한국거래소와 지역 금융의 중심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함께해, 기업의 사회공헌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시와 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며, ▲한국거래소(KRX)와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제15회 1만 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하여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및 구의원, 후원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 김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김장김치를 담궈 동 주민센터, 교회 등 지역별 거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늘 함께 담그는 김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상징이자 따뜻한 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민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을 모아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4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정책 이행실적, 건축행정 개선노력 총 5개 분야 22개 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실적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 실적 ▲건축행정 개선 노력을 위한 건축시책 및 건축행정개선협의회 안건 제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만족도가 높은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구는 기습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생학습관에서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추위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동구청장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도 구석구석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시며 구정을 살피는 모습을 봐왔지만, 몸이 불편하신 와중에도 직접 상담신청서에 건의사항을 작성하고,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주민소통실에서는 총 1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보수 지원, 전동킥보드 이용 학생 대상 학교 방문형 안전교육 실시,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개선이 요구됐다. 동구청은 접수된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구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창구”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동구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놓치는 부분 없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는 문현금융단지 주유소 대표로 잘 알려진 황성문 대표와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황 대표는 평소 다문화가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날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 예술원 후원 회장으로서 남구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 부부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외에도 10만원 상품권과 겨울외투까지 전달하면서 따스함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도“힘든곳 구석구석 도와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커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은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한권 회장은“올해 혹독한 추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소증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기획사업인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남구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 장려상(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교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그동안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해 각 동별(17개동)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을 모집하여 365 안전협의체(총 150명)을 구성하고 월 2회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병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항상 남구에 대한 관심이 많던 중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마음속 고향에 기부하고 그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N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금정구에 소재한 건축사무소이다.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중시하는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하며 부산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 및 감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양산덕계임대주택, 신평한전, 남부서 방범순찰대 등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안병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여 주신 소중한 마음을 남구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