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13개 부산지역대학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5년간('22~'26년) 시가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고급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지원사업이다. 2021년 시범사업 시작 후 2023년 1천516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973명이 취업(취업률 64.2퍼센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1천566명이 교육(수료 736명, 진행 830명) 중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의 채용 연계를 위해 부산·수도권 소재 채용기업 80여 곳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수료)생,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취업준비생 등이 서로 소통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신발피혁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Non-UV' 신발 중창 접착공정 개발로, 생산성이 30퍼센트(%) 향상된 탄소 저감형 접착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 기업들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발피혁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 지원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원장 김동건)에 매년 약 8억 원의 연구개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2022년 시 연구개발 과제인 ‘생산성 30퍼센트(%) 향상, 치수안정성이 우수한 탄소 저감형 기능성 중창용 접착시스템 개발’을 신발 소재 전문기업인 다누테크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개발 완료 후, 2023년부터 상업화를 위한 후속 기술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부산지역 신발 완제품 제조업체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모색하는 접착제 전문기업과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다. 양산화에 성공한 접착공정은 중창용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지난 11월 15일 부산 남구는 동명대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미용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수혜대상자 선정과 미용서비스 장소를 제공하며, 동명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남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품격 전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오늘은 나도 연예인”첫 행사는 11월 15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남․여 어르신 60여명에게 헤어커트, 네일, 메이크업 등 수준 높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커뮤니티 564jin의 시니어 스냅사진 촬영 자원 봉사도 같이 연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은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손길로 연예인처럼 예쁘게 변신하신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명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색다른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11월 16일 토요일 주말 시범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신중년 세대를 위하여 사전 조사를 통해 신중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커피 핸드드립 프로그램, 신중년 K-POP댄스, 부자가 되는 부동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총 33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주말 1회만 운영하는 것이 아쉽다.”, “주말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통해 색다른 에너지를 선사하고, 유용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주말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신중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멋진 인생 후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부산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24 유엔남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많은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올 한해 대학로 활성화와 거리공연 문화 정착을 위해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버스킹을 개최했다. 대학로를 버스킹존으로 지정하여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 버스커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침체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유엔남구 버스킹 페스티벌은 지난 일년 동안 대학로 버스킹에 참여한 버스커와 대학 동아리, 지역 내 우수 버스커들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밴드, 보컬, 뮤지컬, 트로트, 댄스, 폴댄스 등 11개 공연팀의 장르별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장 옆 푸드트럭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남구 내 대학생과 수능 수험생을 위해 푸드트럭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여 이제 막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대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공연 시작 후에는 참여한 관객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11월 16일 동의대학교 미래금융대학과 지역경제 동반 성장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경제 동반 성장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경영·기술 정보 교류 ▲ 기관 주관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 신중년 프로그램 공유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협약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부산 자치구 최초의 신중년 지원기관으로 신중년 세대의 퇴직 전후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중년 세대에게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중년층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를 유도하고자 기존 답례품을 재정비하고 고향사랑기부자의 기호에 맞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섰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세 가지로 나눴다. 올해 12월 말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기존 공급업체를 포함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상구에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상구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로 접수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사상구 자치행정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업체의 제안서와 증빙서류를 검토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제공되는 사상구 답례품은 육가공품, 주방용품, 신발 등 총 21개 답례품 등 공급업체 9개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답례 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답례품과 공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지난 15일‘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근절해야 하는 만큼 이번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으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14일 열린 동구 일자리박람회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박람회에 참석한 예비 구직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료와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참여자들에게 직접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 장비 체험 및 안전보건 관련 동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배우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