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촉진 및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왔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 ‘성과공유제*’와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도입 등 정부 시책 적극 부응 △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지속 출연하여 근로환경개선, 휴가비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 상생마케팅 후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해 애써주신 공사 임직원, 지역주민과 협력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등한 파트너로서 상생 협력하여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상생협력 단체부문 장관상 최초 수상과 함께 2022년과 2023년도 공공기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11월 26일 김포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도시 간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포함한 19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김병수 시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주의 주도인 페르가나시와 김포시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페르가나시는 페르가나주의 주도로서 페르가나주 석유생산 및 정유산업의 중심지이며, 그 외 건축자재, 자동자 부품 및 기타 제품 등의 산업이 발달했고 페르가나주의 대부분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도시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는 수도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도시이며, 페르가나와의 경제‧교육‧인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 역시 “페르가나주의 주도이자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인 페르가나시는 풍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 투자유치를 진행 중으로써, 김포시와의 협력은 양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화답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고촌신곡축구장’, ‘마산동 실내배드민턴장’ 2곳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예산 3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공모 신청 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관련기관에 선정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도의원에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하여 이룬 성과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 포함 금년에만 총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46억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고촌신곡축구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으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내년 6월까지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활용될 마산동 실내배드민턴장은 총사업비 137억원으로 25년 상반기 LH로부터 부지매입계약 후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을 1만석까지 증축하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타 지역에서 중고차량 무단해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으며, 염하강을 포함한 한강 철책제거 사업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관내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대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고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김포시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구는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4번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96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성과(4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666.6점을 획득,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종합경쟁력 지수 579.5점을 받은 바 있는 서구는, 올해는 작년 대비 87점 이상 점수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대표 강태선)으로부터 11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 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고(故) 조채섭 상병, 고 고정윤 준위, 고 박종두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한 유가족은 “이번 일을 계기로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만 들은 아버지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버지의 훈장을 찾아주신 국방부와 예를 갖춰 훈장을 전해준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수식을 포함해 올해 호국영웅 5명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3일(토)에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이번 오늘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