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로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사우동 신안농장마을 인근 사우2지구 급경사지에 대해 행정대집행 1호를 실시하면서 수년 째 지속됐던 시민 안전 숙원과제를 해소했다. 행정대집행은 시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긴급공사를 우선 실시하고, 비용은 공사 이후 토지주에게 징수하는 것으로 김포시에서는 사우2지구 급경사지 행정대집행이 1번째로 실행되는 것이다. 이는 20년째 지속됐던 문제로, 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지속적 예방법을 찾아 실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사우2지구 급경사지는 1998년 신안농장마을(651세대)이 준공되면서 발생한 도시계획도로 사면으로, 20년이 경과하면서 사면유실이 발생한 바 있다. 토지주인 ㈜신안건설에서 부분보수를 했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왔다. 이에 시에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주에게 보수명령을 내리고 동시에 안전점검과 정밀조사용역을 병행했다. 특히 7월 17일 호우경보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신안농장마을을 김병수 시장이 방문하여 긴급복구 공사를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특별회비 모금에는 통장자율회(회장 김지연), 이부종 주민자치회장, 오귀남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필순 신의주찹쌀순대 인천가좌점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특별회비 모금 참여자 및 구청장, 동장,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인천 지사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회비 모금에 함께한 참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가좌2동 통장자율회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집중호우,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활동 등에 활용되며,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 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2월 24일, 가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현복)로부터 라면 197박스를 전달받았다. 가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가정지구대의 협력단체로, 주민 치안활동 및 지역사회 경찰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가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의 박현복 회장은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가정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후레쉬퍼스트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청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짜장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서구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 신선영 서구 지역아동센터협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라면은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주신 ㈜후레쉬퍼스트 임직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품이 지역아동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후레쉬퍼스트는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즉석섭취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식품 전문기업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 정서진 일원에서 ‘2024 정서진 해넘이 행사'Light, All Light'’를 오는 12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해넘이 행사는 구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연말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서진 노을종 아래에서 버스킹 공연, 마술저글링 공연, 팝페라 공연 등이 노을 지는 시간인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노을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에는 서구를 상징하는 서동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부터 따뜻한 위로를 주는 네온 레터, 2025 포토존 등 다양한 경관 조명들을 관람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16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을 보내는 마음과 2025년 새해 소망을 담아내는 그래피티 아트와 해넘이 행사 포토부스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아름다운 경관조명 행사를 따뜻하고 다양한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에 우리 구의 노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서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어 6월부터 8월까지 위원회 각 분과별 3회의 심의를 진행하여, 9월 주민투표, 10월 민관협의회를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추진 실적 보고, 6개 분과별 활동사항 공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참여 예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이 모여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평하게 심의하는 등 재정분야의 직접 참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맞추어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텐데 기존 위원님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윤경)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12월 10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2025년 1월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 심설희 회장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봉수대로 539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다. 이용정원은 70명이며 3단계로 구분된(자립생활반, 전환교육반, 직업교육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경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평생교육 기회의 권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배려를 넘어 권리로써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위문과 격려를 주고 받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군부대와 김포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영토수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을 만나 위문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4일 수도포병여단, 26일 공군3미사일 방어여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관내 주둔 군 장병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위문금을 전달했고, 오는 30일 육군제17보병사단 및 수도군단 제10방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24일 김포소방서에 방문,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재난재해 시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종 훈련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6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에서 (재)김포시민장학회(명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2024년 하반기 추진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 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의 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사항, 개선대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는 올해 하반기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한파대비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포괄적 추상적으로 일 처리를 하는 거에 우선하여 아주 세밀히 업무를 하면 성과가 더 좋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아주 작은 것조차도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관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인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책·기획 추진 기여와 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그 공을 인정받았다. 사업 추진에 기여한 10개 지자체 중 인천에선 서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