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미래첨단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7일 (사)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면서, 김포경제도약의 또 다른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것으로, 김포시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20여 개의 회원사가 함께 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주항공산업의 생태계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우주항공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우주항공분야 교육 및 훈련 지원 ▲우주항공 연구개발 및 컨설팅 ▲각종 전시회 및 홍보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향후 협약 내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1월 1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정책과 산하 보훈팀을 신설했다. 이번 보훈팀의 신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며,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김포시의 중요한 결단이다. 보훈팀 신설의 핵심 목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김포시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약 6천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는 다양화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확대와 세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보훈팀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수당을 지급하여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및 배우자 수당, 독립명예수당, 보훈의 달 및 명절위로금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중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6.25 참전유공자 대상의 참전명예수당이 월 5만 원에서 월 10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새해 첫 방문 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해 방문 인사는 검암경서·연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권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2025년 서구의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서구의 5대 구정 방침과 서구의 비전을 직접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권역별 현안과 관련해선 원도심 지역은 주민들이 겪는 주차 문제에 대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검단 권역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추진 과정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청라 권역은 현재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거듭
< 불량토사로 보이는 오염된 토사를 사업지구내에 반입하는 모습 > 인천 서구 오류동 1005번지 일원의 오류도시개발사업(아파트형 공장건설) 관련, 환경시민단체들이 부지 조성과정 중 불량토사 반입에 의한 토양오염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16일 검단 산업단지 환경지킴이 등 환경단체들에 따르면, 최근 환경지킴이 회원들이 건설현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오류도시개발사업 부지내에 불량토사로 보이는 흙색 토사가 대량 반입되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단산업단지 환경 지킴이를 비롯한 글로벌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인천시와 서구청에 즉각 신고하고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형재 오류도시개발반대대책위 위원장은 “혹시 산업폐기물로 성토하는 것이 아닌가 강력한 의혹을 제기하고 금호마을 주민들이 관할 서구청에 환경오염 물질 반입 등에 민관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조사할 것을 요구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구청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또 “사업개발부지는 인천시가 대규모 국·공유지 검단천 부지 1만5천여 평을 민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가 15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서구는 앞선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정비사업 관련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많은 만큼, 전문가 자문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하여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서구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중점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신고창구]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을 중단한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베트남 투득시를 방문해 적극적인 친선교류를 논의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베트남에서 세 번째 큰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투득시와의 친선교류를 통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대내외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한 경제적·문화적 실효성을 기대하고 있다. 투득시는 성공적으로 완공된 김포한강신도시,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대곶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을 투득시 도시개발의 모델로 벤치마킹하고자 하며, 김포시는 관내 기업체의 판로개척, 근로인력 조달 등 내수침체의 위기 극복을 다양한 글로벌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방문은 투득시가 도시설립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김포시를 초청하며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해 10월 4일 투득시 응우옌 휴 히엡(NGUYỄN HỮU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정기회의를 통해 정성미회장, 김춘옥 부회장, 감사 2인(권나윤, 박경애)을 선출하고, 3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이로써 이도석 2기 회장체제에서 정성미회장 체제로 바뀌게 됐다. 이번 임원 선출과정에 정성미회장은 ▲주민 중심의 자치회를 만들고 ▲모든 과정에 투명성 유지와 자치위원 의견 적극 반영 ▲ 소수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신임 정성미 검암경서동 회장은 “그동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가 몇 년간 외부 정치세력이 개입되어 많은 갈등과 분란이 발생해 왔다. 하지만, 주민자치회는 이름 그대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주민자치회 사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모든 과정에 투명성을 유지할 것이며, 주민자치회 내에 때론 갈등도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갈등속에서도 소수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않으며 끝내 화합을 이루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이광훈∙박정숙)가 지난 9일 봉화로터리 클럽 대회의장에서 2025년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 이 취임식 및 신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방위협의회 총무 진행으로 열린 신년행사에서는 2021~ 2024년 봉사 활동 영상 시청, 표창 및 시상, 이임사, 추대패 전달, 취임사, 이임회장 및 총무 감사패 전달, 임원 위촉장 전달, 임원 소개,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에는 이광훈(5대)∙박정숙(6대) 방위협의회 위원장,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을 비롯해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순무∙홍판석 검단동 전, 현 방위협의회 위원장, 오류왕길동 새마을회 이경우∙이정애 회장, 진행락 오류왕길 동대장, 김명주 시의원, 박용갑∙김남원∙이영철 구의원, 서원선(민)정무특보, 방위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광훈 이임 위원장은 이날 4년간 방위협의회를 함께 이끌면서 남달리 헌신 노력한 최병돈(고문), 이상태, 이승수 위원에게는 공로패를, 박상우(총무)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했다, 또 박정숙 취임 위원장 및 진행락 오류왕길 동대장도 이임을 하는 이광훈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정해권 인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