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 방문 등으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영등포 대전환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모범 공무원 표창과 행정 우수사례 선정 부서 시상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최호권 구청장 신년사, 직원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2025년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사업 등 역접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등포를 명품 주거공간을 갖춘 서남권 신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후 구는 구청에서의 시무식을 마치고, 올해 첫 본격적인 일정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시무식을 이어갔다. 매년 실시해오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탈피해 영등포 대전환의 신호탄이 될 핵심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진 것이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역 역사 옥상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대강당에서 ‘2025년 구로구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乙巳年)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구정 운영 방향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소속감을 고취하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시무식을 마련했다. 시무식에는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구청 전 직원과 구로시설관리공단, 구로문화재단, 희망복지재단 등 산하 기관의 직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구로구의 성과를 조명한 ‘2024년 구로이야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4년 4분기 ‘구로를 빛낸 일꾼상’ 수상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주민복지, 행정 서비스,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구로구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구로구가 다양한 성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친절한 공직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기관(나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며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구는 연이은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시기별로 적절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명절과 여름 성수기, 겨울 김장철 등 각 시기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바가지요금 특별지도단속 ▲시기별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 등을 통해 구민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 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힘썼다. 특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기존 88개소▷119개소) ▲상,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4·19학생혁명기념탑에서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는 “강북구민과 함께 민생 안정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5년은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북한산과 우이천 일대를 강북형 웰니스 구심점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약자 보호와 복지정책 강화하여 ‘내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동안 130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며 10억1848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진 결과다. 구는 이러한 수상 성과를 토대로 살기 좋은 미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 공약 이행과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 행정의 모범 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구정 5대 목표 따라 63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AI 시대 맞아 글로벌 스마트시티 구축 2023년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하며 강남구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은평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는 ‘2025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다양한 구정 이야기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표창수여 등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환경, 평생학습도시, 경제 등 마을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동별 특색이 담긴 연극과 보이는 라디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공감 마당을 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8일 증산동을 시작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16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형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강북구의 비전을 발표하며 “더 나은 미래를 구민들께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강북구의 제2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지난해 경기침체와 대내외 정세불안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구 발전에 힘을 모아준 구민들 덕분에 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강북형 발전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2024년의 주요 구정성과로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주거지정비계획 수립,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문화여가공간 지속확보, 지역상권과 축제 연계 등을 꼽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개청 30주년을 맞은 2025년에는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 추진을 통해 수유역 일대의 발전을 견인하고, 도시계획 재정비와 신강북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에 걸맞는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누구나 살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월 50+동부캠퍼스 개관을 맞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 50+동부캠퍼스는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준공된 복합시설이다. 공영주차장은 캠퍼스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캠퍼스 내 지하 1층~3층에 164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광진구는 서울시와 공영주차장 위임 관리 협약을 맺고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차장은 총 164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100면) 중심의 일반주차(64면) 병행으로 운영된다. 거주자우선주차는 관내 거주하며 본인 명의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년 순환제로 배정한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00원, 월 100,000원이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자들은 월 50,000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되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새해 첫날에 이어 2일에도 안전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과 함께 관내취약시설 4개소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항공참사 이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CCTV 모니터링 요원과 관계직원을 격려하며 관내에서 각종 범죄와 재난 및 위급‧긴박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진 취약시설 방문으로 ▲정릉3동 스크린파크골프장 ▲정릉2동 옹벽 보수 공사 현장 ▲종암동 박스파크 ▲월곡1동 복합체육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현장에서 진행 중인 공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현장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은 더불어 행복한 성북의 기본 조건이다. 항공참사와 같은 비극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화양동 건대맛의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대맛의거리는 보도 미설치 구간으로 보․차도의 구분이 없이 양방향 통행체계여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교통 개선 대책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4년 10월 23일부터 동일로22길 61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복잡한 공간이었던 도로를 일방통행로 및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양쪽에 보행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광진구가 되어야 한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