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감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마스크 자율 착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우선 구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구 누리집을 비롯해 구가 운영하는 다양한 SNS를 통해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감염 취약 장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곳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실천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요양시설, 경로당 등 노인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시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의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으며 각 시설로 안내문과 포스터 등을 신속하게 발송한 바 있다. 구민에게 사랑을 받는 구 캐릭터 ‘짹짹이’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짹짹이는 구의 각종 행사에 출연할 때마다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가 줄을 서는 소위 ‘성북구 인싸’다. 평소 구청사 1층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최근 마스크를 착용했다. 방문객들은 “짹짹이 머리가 커서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찾기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살피기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연서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상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였다. 오는 24일에는 증산종합시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일 알바’ 체험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은평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조기 발행했으며,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으로 길어진 경기 한파 속에서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온누리상품권과 은평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알뜰하게 설 명절을 준비하고 은평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구를 찾았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어르신의 손을 꼭 맞잡은 오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것이 우리의 큰 바람이다.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며 필요한 것들을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75) 씨는 “구에서 알뜰살뜰히 챙겨줘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해 준다고 하니 든든하다.”라고 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월 20일 압구정 3구역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결정 요청(입안)하면서 압구정 2구역부터 5구역까지의 정비계획 결정 요청을 모두 끝마쳤다. 정비계획 결정 요청은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걸음으로, 조합과 구가 협력해 재건축 속도에 박차를 내 주민 제안부터 입안까지 1년이 안 걸리는 성과를 냈다. 압구정 2구역~5구역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추진 단지로 2023년 7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조합은 이 가이드라인을 최대한 반영한 정비계획(안)을 강남구로 제출했다. 구는 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구역(2024년 9월), 4구역(11월), 5구역(12월), 3구역(2025년 1월) 순으로 정비계획 결정 요청을 추진했다. 압구정 2구역의 경우, 2024년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해 최고 높이를 250m 이하(65층)로 조정했고, 조합은 이를 대부분 수용해 신속하게 정비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수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더중앙(The JoongAng)’과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주최한 ‘2025 올해의 도시설계대상’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도시설계대상에서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과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용자를 우선으로 하는 강동형 공공디자인 원칙을 바탕으로 경관과 안전, 지역과 이용자를 고려한 최적의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중요 범죄 발생 건수가 감소하는 등 주거지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 이는 주민, 전문가, 행정 등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결과로, 특히 사업대상지 선정부터 데이터 분석, 사업효과 측정까지 전 과정에 있어 강동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함께 추진해온 점이 큰 역할을 했다. 구는 강동경찰서에서 지정한 16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강동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하고 실용적인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총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월 21일 14시 50분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 31층(서울 중구 을지로 16)에서 열린 '2025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서울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의원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복지재단 진수희 대표이사, 서울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과 서울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및 관련 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서울시민의 복지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라며 “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지원과 복지 분야별 필요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이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최장 9일간 쉴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구민 불편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고자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총 58명의 근무자가 본관 1층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민생안정 약자동행 ▲불편없는 교통대책 ▲구민안전 건강관리 ▲생활편의 질서유지 ▲공직기강 청렴실천 등 5개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구민이 체감하는 종합대책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및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어르신 복지시설 174개소에 건강기기를 전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작년 1,321명에서 올해 1,375명으로, 저소득어르신 명절특식 제공도 작년 1,300명에서 올해 1,360명으로 확대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긴급복지 지원금은 신청 후 1일 이내 즉시 지급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이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의 지원대상자가 주택 임차 시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를 거래금액 제한 없이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는 이 사업으로 주택임차료 상승 때문에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을 안정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주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의료급여대상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 신고를 한 후, 관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개수수료를 지급한다. 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 횟수를 2년 내 1회로 제한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포구는 2024년 총 34세대를 지원했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에 대상자가 전입신고할 때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또한 마포지역자활센터, 다문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중구 을지로 16)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종사자를 만났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조사·연구와 복지사업을 통해 서울시민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립된 기관이다. 오 시장은 ”디딤돌소득, 서울런 등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정책 의지를 강하게 반영해 올해 복지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조원 가량 늘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 개선,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AI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대문구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챗GPT와 감마PPT 유료버전 지원 및 50시간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내부 경진대회인‘2024 생성형 AI 챌린지’를 개최해 창의적인 AI 활용 방안을 도출했다. 참여 직원들은 주택법 등 관련 법령을 학습한 ▲민원응답 챗봇을 비롯해 ▲동희망복지위원회 홍보영상 제작 ▲교육비·급량비 정산 자동화 ▲정화조 신고 민원처리 간소화 등 보도 자료와 인사말씀 작성 등 통상적인 활용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다양한 행정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AI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24개 부서에 챗GPT 유료 버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사비를 들이지 않고도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