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용산구의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9일 오후 1시30분 용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용산구의회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힘차게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용산구 의원들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서울시 의원, 구청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언론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신년사, 구청장 축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9대 용산구의회는 지난해 용산구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새해에도 의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용산의 발전과 구민을 위한 정책에는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용산구의회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의정’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오는 2월 10일 제295회 임시회를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9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미션과 주요 추진정책 등을 직접 발표했다. 올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800여 명이 자리를 빛냈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 미션을 ‘글로벌 도시로의 힘찬 전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용산’으로 정했다”라고 밝히며 “2025년에도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변화된 용산의 모습과 결실을 ▲대외기관 수상 ▲공모사업 선정 ▲생활환경 변화 ▲생활밀착형 사업 순으로 설명했다. 다음으로 2025년을 이끌 주요정책을 ▲글로벌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력회복 ▲문화관광 ▲스마트 안전 ▲명품 교육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용산 등 분야별로 발표했다. 글로벌 도시조성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지하화,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에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성북구민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서울 성북구가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성료했다. 9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성북구 성북로4길 177)에서 진행한 인사회에는 성북구민을 비롯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전년과 같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신년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을사년을 보내기를 응원했다. 국민대 브라스 앙상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2024년 ‘필리핀 보홀 국제 합창제’ 종합우승에 빛나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성북구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곡 ‘나에게로 와요(부제: 성북의 사계)’ 등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7일 구 대표 상권인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과, 교통지도과, 보건위생과 등 총 11개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상인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협력 추진 ▲버스킹 공연‧프리마켓 행사 등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강화 ▲청춘뜨락 및 화양어린이공원 활용 방안 구체화 ▲맛의거리 노후 시설물 철거 ▲주차시설 확충 ▲불법 광고물 및 거리가게 정비 ▲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대책 마련 등이다. 이 같은 상인회의 건의 사항은 각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각 지역 상권 고유의 특셩 발굴을 위한 ‘2025년 지역 상권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 개별 소상공인 점포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광진형 특별융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강서구 ‘내발산 복합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는 9일(목)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장, 우리동네키움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내발산동 우장산로 24-5에 자리 잡은 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343㎡의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에는 공연과 같은 문화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들어섰고, 1층에는 주민커뮤니티공간과 카페,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 사무실이 조성됐다. 2층은 어르신 전용 공간인 내발산경로당과 프로그램실, 컴퓨터실을 갖췄다. 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문화·취미·여가활동부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줄 ‘강서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조성됐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할 수 있는 학습공간도 조성됐다.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지도를 위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 내실화 및 미래지향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SK텔레콤 등 AI 전문기업과 협력하여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 을 1월 10일 공개했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건강·영양·정서건강 등을 종합하여 ‘인공지능이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다. '학교체육진흥법' 제9조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야 하는 ‘건강체력교실’의 내실화를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 정보 및 체력 측정, 신체적 건강관리, 정서적 건강관리, 사회적 건강관리, 영양 관리 등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구성요소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어, 학교의 예산 및 공간을 고려한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한 실내 체육활동 공간 구축 및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체력 관리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근 3년 동안 초중고 283교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가 규제철폐 1호 ‘용도비율 완화’, 2호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를 5일 발표한 데 이어 규제철폐안 3·4호를 연이어 신속하게 내놨다. 과감한 규제철폐와 스마트한 규제 이행을 통해 민간부문의 경제활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려는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다. 시는 9일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전 실·본부·국장이 참석하는 ‘경제규제 철폐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해 실효성 있고 체감도 높은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한 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규제 2건을 추가로 발굴해 즉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부터 구성·운영 중인 ‘건설산업 규제철폐 TF’에서 발굴된 주요 규제 완화 방안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개선 및 행정 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다뤘다. 이번에 발표한 규제철폐안 3호는 ‘도시규제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추가 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며, 4호는 ‘통합심의 대상에 소방성능·재해분야를 포함’해 사업 인·허가 기간을 2개월 이상 단축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우선 3호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1월 8일 오후,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신년인사회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상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마포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민 행복을 증대할 2025년 구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맞춤형 행복 증대’, ‘미래 성장 지원’을 제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담대한 도전으로 더 큰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구청장의 한 시간에는 37만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26건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 ‘실뿌리복지’를 실현할 정책들이 눈에 띈다. 먼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이용자가 1,500명에서 4,000명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만의 복지복합시설인 ‘실뿌리복지센터’도 현재 6곳에서 모든 동에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는 더욱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 복지수당’을 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해 헌신과 노고를 깊이 기릴 계획이다. &n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구정 참여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희망찬 강동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구민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강동구민대상 시상식, 구청장의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덕담 영상과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서는 단체상에 현대홈쇼핑, 개인상에 한성호가 선정됐으며, 환경부문은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효행·선행부문은 김정일, 문화·체육부문은 강동구체육회, 경제발전부문은 금교윤, 교육부문은 강동효인성문화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내일을 더 새롭게 여는 도시! 강동’을 주제로 제작된 신년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이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