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열린 산들어린이집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탁식은 2월 6일 10시에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산들어린이집(국공립) 임영임 원장과 운영위원 그리고 원아 14명 등이 참석했다. 산들어린이집(국공립) 운영위원회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을 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바자회로 모금한 177만 4,000원을 후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효도밥상을 드리게 된다. 이렇게 뜻깊은 선행은 커서도 기억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학회장 서완석)는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광진구 소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제안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의 학교 방문 상담 및 치료 연계 △고위기 학생과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교육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등 5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가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위기 학생 지원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제 하남 지역 주요 역사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승차가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민을 넘어 수도권 주민의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는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가 하남시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월 6일 오전 9시 45분 하남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 '서울시-하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참석했다. 시는 이번 기후동행카드의 하남시 협약을 통해 서울과 공동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32만 하남시민이 출퇴근을 포함한 필수 이동 시 무제한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두 도시를 오가는 약 3만명 이상의 하남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과 함께 경기 동부권 교통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남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지면 서울 인접 경기 동부권 ‘남양주시’, ‘구리시’ 등 주요 도시 모두가 ‘기후동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치수 정책의 체계적 시행을 위해 금년도 침수방지사업을 ‘원스톱 행정’으로 본격 실시한다. 구는 수해 관련 민원을 집중 관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담당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2025년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풍수해를 대비해 관내 저지대 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 600세대에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역류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이 동주민센터에 설치를 신청하면, 구청 치수과가 동과 협력해 ▲신속 진행 ▲철저 관리 등 보다 개선된 방향으로 해당 민원을 집중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주민에게 신청 후 1~2일 이내 현장조사 일정을, 조사 후 1~2일 이내 설치 일정을 SMS(문자메시지)·유선으로 안내한다. 이어 신청 2주 이내 현장조사, 2달 이내 설치완료를 목표로 ‘공정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구청·시공사·주민센터가 민원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운용한다. 향후 구는 서울시 침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 강동구를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누리소통망(SNS)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들을 소개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동구 구립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이성희 시설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구는 2024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아동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효도밥상’ 사업에 참여할 급식 기관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마포구만의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 1. 22.) 현재 마포구에 소재하고 급식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경로당과 종교시설 등이다. 또한 일 평균 2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급식 기관으로 선정되면 아침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신선한 반찬과 국이 배송돼 어르신의 영양을 책임진다. 또한 급식 기관에는 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급식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효도밥상에 참여하고자 하는 급식 기관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마포구청 6층 어르신동행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도봉구가 중랑천에 길이 82m, 10단의 관람석을 만든다. 이는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구는 중랑천 관람석 설치공사를 오는 4월까지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2일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전까지는 우선 350여 석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이다. 이곳은 구 주최 행사 등 다양한 축제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앞서 구는 서울시와 협의해 설치 예산 9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부터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해당 공간에 관람석이 설치됨에 따라 평상시에는 방문 주민이 편히 쉬고 행사 개최 시에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관람석 설치로 중랑천이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는 18개 전 동의 청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원테이블 투어’를 진행해 고민과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밝혔다. ‘원테이블 투어’는 각 동의 19~39세 청년 20여 명과 함께한다. 하루 일과를 끝낸 저녁 시간에 청년과 최호권 구청장이 카페, 동 주민센터 등에서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청년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는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청년과 본격적인 동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원테이블 투어’는 친근한 소통을 위해 진행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다. 먼저 소통 전에 퀴즈를 풀며 구의 청년정책을 알아보고, 각자의 ‘올해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명 대신 개성이 담긴 닉네임을 사용해 서로를 부르며 고민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실제 청년들은 최호권 구청장을 ‘동네형님’이라는 닉네임으로 부르며 연애, 주거, 취업 등 이야기를 허심탄회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종로구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어르신 증가에 대응해 촘촘한 검진망 구축에 나섰다. 구는 이달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운영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함으로 주민 누구나 더 편리하게 치매, 돌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관내 곳곳으로 찾아가는 검진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구는 해당 기간 중 평창동 소재 종로구치매안심센터와 16개 동주민센터로 최대 5회까지 찾아가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운영 일자를 참고해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방문하면 된다. 검진 시간은 10시부터 15시까지다. 권역별 건강이랑 서비스센터 4개소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종합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도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치매안심센터(평창문화로 50)를 운영한다. 2009년 문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2월 5일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MG다원새마을금고와 남헌모 님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작년 2월에 이어 2025년에도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남헌모 님 또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동참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천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남헌모 님은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천미래장학회와 함께 금천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MG다원새마을금고와 남헌모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금천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