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1월 1일 도봉구 소재 전통시장에서 김재섭 국회의원과 박수민 국회의원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도봉구 현안과 지역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남 배경에는 오언석 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재섭 의원이 박수민 의원을 초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서 오 구청장은 “도봉구는 각종 규제와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개발이 더딘 상황이다”며, “도봉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과 관련 규제 해제가 절실하다.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백운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을 차례로 찾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일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도봉구청 서포터즈 ‘기후지킬 앰버서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일 ‘기후지킬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활동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 지역 환경 문제 토의, 우수활동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지역 환경 문제들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은 추후 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꾸려진 ‘기후지킬 앰버서더’는 구 탄소중립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2024년 제32차 내고장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대 4개팀 24명과 덕성여자대학교 학생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구 환경 정책과 사업 홍보 외에도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한다. 청소년 환경탐사대 ‘위더스(With us, With earth)’는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마일리지 앱, 탄소공감마일리지에 대한 청소년 의견을 전달해 탄소중립 실천 항목 신설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송도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관악1,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국내 언론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교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특별히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도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11대 의원으로 연속 성공해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는 교통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마련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복지정책의 방향 설정에 기여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앞으로도 돌봄과 안전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6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경제의 등대’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로, 이날 하루 광화문광장에서 ▴생활용품‧식품‧잡화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마켓 ▴소상공인 지원정책 부스 ▴시민 체험 코너 등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이 위기나 실패를 겪지 않도록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소상공인과 함께 더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여러분과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소상공인의 소망이 담긴 풍등을 날리는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4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 '적십자 가족 축제' 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봉사원 2천여 명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 주최로 창립 119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봉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디딤돌 소득, 서울런, 동행식당, 온기창고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만 늘 그늘진 곳이 있기 마련인데 적십자 가족들이 부족한 부분을 구석구석 메워주시기에 희망찬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도 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의 더 밝은 내일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구간에 대해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일명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유예시간 없이 견인하고 필요시엔 민간업체가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한다. 서울시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과 과속,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대책 가동과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한 강력 대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민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7명 민간대여 전면 금지 ‘찬성’ 실제로 서울시가 만 15~69세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시민 인식조사(9.27.~30.)’를 펼친 결과 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시민이 79.2%에 달했다. 이 중 충돌 위험을 겪었다는 응답이 7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보도주행, 무단방치, 과속운전 순이었다. 응답자 중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답변은 36.3%였다. 이 중 민간대여가 88.4%, 개인소유가 11.6%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1월 1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3명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SR-강원랜드가 협력하여 문화·정서적 자원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거리 경험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SR은 테마파크까지 이동 수단인 버스와 식사‧간식을 제공하고, 강원랜드는 테마파크 입장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현장 통제 및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국내 유일의 산악철도를 활용해 지그재그 철도를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을 비롯해 ▲레일바이크 ▲이색 미니트레인 등 다양한 철도시설을 체험했다. 또, ▲관람차·회전목마·UFO스윙 놀이기구를 경험하고 ▲동물체험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기차를 타고 마을 곳곳에 있는 역 이름표 보는 재미도 있고, 기관장님의 모자도 써보는 즐거운 경험도 했다” “레일바이크·놀이기구도 타고,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현황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주민 배심원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에서 세 번째로 운영되는 주민 배심원단은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된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대문구의 공약 사업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직접 검토하며 구민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 배심원단은 첫 활동으로 ‘주민 배심원 위촉 및 매니페스토 교육’을 진행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한다. 11월 18일에 열릴 예정인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 안건에 대한 종합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2일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 이행 평가 결과에 대한 최종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배심원단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하여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이나 폐기 권고안을 구정에 반영함으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구청에서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8월부터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 회의를 하며 다양한 예방 대책을 구체화했다. 지난 9월 26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대응방안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11월부터 한 달 동안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와 같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하 주차장 소화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및 합동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지속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우수 문화예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2024 예술기술도시 ‘시간과 이야기’”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윤석민·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먼저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다양한 기술 융복합 예술 작품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2024 예술기술도시 ‘시간과 이야기’”전시회를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지역 내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의원들은 구민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남구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강남의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를 발굴하면 이는 강남구 문화의 미래를 이끄는 창조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강남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비롯하여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