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효 드림(Dream) 특공대’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 드림(Dream) 특공대’는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간식 만들기, 말벗 활동, 키오스크 교육, 간호 봉사 등 다양한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협업하여 키오스크 교육과 간호 분야의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 11일 귤현동경로당에서 열린 ‘효 드림 특공대’ 활동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컵과일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키오스크 교육 및 간호 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윤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어르신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마니산 입산 통제를 1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경북 지역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 방지 및 등산객 안전을 위해 마니산 입산을 전면 통제한 바 있다. 그러나 산림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입산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산이 재개되는 시점에도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활동을 지속하고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그동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과 등산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입산 통제는 해제됐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군 유치 건립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103개소의 시설물을 집중점검하며,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성 및 안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임현택 부군수 주재로 9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사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고회에서 팀별 점검 추진계획과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기관장 현장점검 및 중간회의 등을 통해 유사재해 방지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최근 산불과 산업현장 재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형식적 점검이 아닌 내실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최근 송암점자도서관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사업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첫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점자도서, 점자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또, 점자 공예(비즈) 책갈피 만들기 및 박두성 종이모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올해 14년째를 맞는 마실가자(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가족(40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봉사의 중요성 ▲올바른 봉사 자세 ▲실제 봉사활동에 필요한 항목 등 봉사활동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간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가정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돕고 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뇌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아동·청소년 뇌발달의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의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 및 이해 ▲아동·청소년 뇌와 정신건강 ▲정신건강 문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응하는 방안을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 교육에 참여한 부모 및 관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지역 주민 150여 명과 함께 ‘내리마루 문화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감리서 터’의 상가 건물(인천 중구 신포로 46번길 5) 2층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진 연면적 1,358.7㎡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다목적홀 겸 열린 공간인 ‘햇살 마루’, 주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 ‘배움 마루’, 다양한 교육과 학습이 가능한 ‘상상 마루’와 ‘소원 마루’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근대 개항장의 행정과 통상 업무를 담당하던 기관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인천 감리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윤슬 마루’도 만들어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마루 문화쉼터’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또한, ▲‘쉼(休)터학교 – 봄꽃교실’, ▲‘쉼; 콘서트 – 인천근대양악열전, 서커스 공연’, ▲‘한지로 피우는 꽃, 지화 전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53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회장 이·취임과 관련하여 진행되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정희 신임회장은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는 회원 기업 간 경영정보, 기술자원 등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2021년도부터 남동구에 꾸준히 백미를 기부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원순환 인프라를 확충한다. 구는 최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원순환가게를 열고, 전문 자원순환 관리사를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품을 유가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2022년 6곳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간석1동을 포함해 현재는 10곳까지 늘어났다. 주민들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사이에 남동 자원순환가게에 방문해 가져온 재활용품(투명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금속류 등)을 내고, 품목별로 책정돼있는 보상금액에 맞춰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개소를 운영한 결과 2,398명의 주민이 6,731회에 걸쳐 약 49t의 재활용 쓰레기를 내고, 1천 300여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에 대한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무인 회수기 등 자원순환시스템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설치된 7대의 페트병 무인 회수기 외에 논현종합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