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틀간,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백령면·대청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인‘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인천시 주관‘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라는 컨셉으로, 백령·대청면 국가지질명소(10개소) 스탬프 투어인 k-트레저헌터 이벤트, 백령도 용기포 마을에서 실시되는 달빛 콘서트, 주민마당(주민동아리 참여 공연), 용기포 노래방, 먹거리장터 및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첫 회를 맞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관광섬 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k-관광섬 육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5일, 각 기관 상황실 등에서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유관기관 합동 교신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국가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신을 보장해 현장과 지휘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훈련에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김포골드라인SRS㈜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각 기관을 차례로 호출하고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실전과 같은 교신훈련을 주도했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경북 산불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가 재난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며, “추석 연휴와 가을철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돌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5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자율소방대와 운영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통시장 내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율소방대의 향후 운영방안과 임무 수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감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계양산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자체 발대식을 열어 책임 의식을 다졌다. 협의회 이후에는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소방대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자율소방대는 앞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전파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 공간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소방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 농가에서『2025 하반기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잦은 비와 큰 일교차로 농사가 힘들었던 포도밭을 정리하고, 내년 농사를 위한 밭 일구기에 힘을 보탰다. 농가에서는 “포기해야 하나 고민했던 밭에 다시 희망을 심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활동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은 강화군 건평항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동참했다. 도시와 농촌을 넘어 해양 보호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힘을 보태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맞춘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수요에 맞춘 자원봉사 연계를 이어가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창영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창영초등학교,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행 안전 3원칙인‘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어린이,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20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 ‘D.I.Y: Dong-gu Inside Youth(동구, 청년을 품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의 청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꿈’과‘성장’, ‘연대’를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청년주간 기념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청년들이 함께 ‘꿈’, ‘성장’, ‘연대’의 나무에 물을 주어 꽃이 만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활짝 피어날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이 진행된 동인천 아트 큐브에는 기념식 전후로 마술사 원태윤, 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어쿠스틱밴드 다우비 밴드가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공간운솔 고민수 작가의 전시 ‘토용’이 열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창작자들이 꾸리는 체험존, 청년에 도움되는 정책과 지역사회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존이 마련됐으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최안석)와‘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민간기업이 소유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열린 녹지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녹지활용계약’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한 제도로, 토지 소유자와 지자체가 계약을 통해 도시지역 내 식생이 양호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약 대상지는 동원로엑스가 소유한 인천 동구 만석동 2-252번지 내 약 9천100㎡(2천760평) 규모의 토지다. 해당 부지는 공시지가만 약 7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유지로, 국유지 대부했다고 가정해보면 연간 약 1억 6천500만 원의 대부료가 발생된다. 이번 민관협력 모델에서는 동원로엑스가 이 토지를 무상으로 동구에 임대하면, 동구는 계약 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여 ‘건축법’상 의무 조경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이며, 이후 5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동구는 해당 부지를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관내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2개 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율목동(율목이 나르샤 국악)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영종동(한여울무용단 고전무용)과 용유동(용유타 난타), ‘장려상’은 신포동(오카리나), 동인천동(5색빛깔댄스 스포츠댄스), 운서동(드림예술단 민요교실)이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율목동에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대회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새로운 변화를 앞둔 만큼, 화합·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공무원들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아 ‘2025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기적인 침체로 얼어붙은 내수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 분야 민생행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연이어 찾아가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은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전통시장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3일과 25일 각각 공항중학교와 하늘중학교 일원에서 ‘새 학기 맞이 영종지역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마무리 지었다. 먼저 지난 23일 아침에는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추진 이래 처음으로 공항중을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교직원·학부모들과 함께 인근 자전거도로 등 교통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살피며 청소년들의 통학 안전을 챙겼다. 이어 25일 아침에는 학부모 10여 명과 하늘중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벌이며, 민선 8기 중구가 추진해 온 안전 통학길 조성 노력이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하늘도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찬들로 284번길 초입 사거리에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라는 교직원·학부모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담당 부서에 유관기관 협조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인근 운남고등학교(하늘5고)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하늘중 통학 위험 요인 완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활동도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공항중·하늘중을 끝으로 지난 8월 26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