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상가 방역단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와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도 방역 취약지의 유충구제와 분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위한 신청을 오는 7월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화재 예방ㆍ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 이력이 기록ㆍ보관된 업소에 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가 교부되며,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제9조의4에 따라 보험료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032-650-56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21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조치대응 및 대피요령 ▲다중이요업소 관련 법령 개정 안내▲안전시설 등 유지관리 및 원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피난시설(완강기, 공기안전매트 사용법) 등이다. 다중이용업 영업주와 종업원 등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소방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시행하는 소방안전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미이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인명ㆍ재산피해 방지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부시장 이석범)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읍면동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2~4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의 무게중심을 읍면동까지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 하루 2개 읍면동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방문은 부시장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장 및 팀장들과 티타임 형식의 간담회를 갖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각 읍면동의 기본현황, 주요 현안, 주민 갈등 및 집단민원 등 현장 중심의 지역동향에 대한 청취와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수렴된 건의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지역별 해결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하여 현장에서 수렴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일선 행정 창구인 만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19일과 21일,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원, 의장, 사무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처럼 진행되는 모의의회에서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투표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다. 또한, 의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박현주 의장과 정보현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편안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곧 배우게 될 사회 교과서의 ‘법의 의미와 역할’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절차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체험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친화 돌봄정책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2024년~2028년)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육아코칭 활동가 파견사업은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의 실질적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은 아이의 발달 상황을 분석하고, 양육자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영종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2곳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차창훈 영종신협 이사장과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장, 후원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가정 당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생활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 관리 과정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후원 대상자들은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차창훈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금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봉사단체 ‘위드(WITH) 영종’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 총 2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드(WITH) 영종’은 영종지역 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지역 사업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 중인 봉사단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김, 들기름, 쌀, 양말, 칫솔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한부모·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0일 오후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위드 영종 신인수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인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영종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8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 사(社)를 포함해 40개의 구인 기업이 함께한다. 이들 업체는 408명의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특히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인정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워크넷(Work-net)에 등록된 사항을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로 구인 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편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