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 주장을 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윤상현 국회의원이 SNS를 통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조동진 중앙선관위 대변인이 MBC 라디오에 출연해 현행 선거법상 후보자 낙선이 목적일 때만 선거 방해죄 처벌이 가능한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포함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를 설명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또, 조 대변인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보수 유튜버들을 수차례 고발했지만,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기소나 유죄판결로 연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며 "입법의 미비가 있는 걸로 보이고, (부정선거 음모론이) 계엄 사태와 관련도 돼 있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까 고민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행 선거법상,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더라도 후보자를 당선·낙선시킬 목적과는 관계가 없어 허위 사실 공표죄로 처벌하기 어렵다. 선거 자유 방해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21·22대 총선,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 때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고발이 14건 이뤄졌지만, 경찰·검찰에서 불송치·불기소 처분되거나 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이같은 조 대변인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덕분에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새마을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내년도 새마을회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옹진군 새마을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새마을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1분기 추진계획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등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됐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 4월~1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 노인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람 의사를 밝힌 경로당에 상영 기기를 가지고 방문해 어르신들께 영화를 상영해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1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금까지 총 30개소 407명의 어르신과 영화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문화 소외 지역에 사는 노인들은 평소 영화를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우리 동네에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가능하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16일~20일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에 함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직원들은 사업에 참여한 강화읍 외 7개 면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다과를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흥을 돋우는 레크레이션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사업 진행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년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며 “내년 프로그램이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한 해 동안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지역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여했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의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 현황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현장 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다. 이날 수업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구는 이 중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일이삼사’ 팀 5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학기 동안 지역 의제에 정성을 쏟아주신 학생들과 인하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업발표회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와 지역기관, 주민, 그리고 행정 간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큐알(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