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사회복지기관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성금은 남동구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안복지재단 이만식 상임이사는 “재단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성금을 후원해 주신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에 더 많은 기관이 동참할 수 있도록 남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는 2019년-2023년도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를 취합해 인천시 군·구중 처음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구는 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 들이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참고해 동일한 지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는 감사사례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돕기 위해 감사사례집을 교재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의 강의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과 동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 감사사례집과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입주민 간의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발간된 감사사례집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성과보고회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외국인 주민,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자단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제품 홍보, 우수기업 현장 견학, 행정홍보 콘텐츠 제작, 외국인 관광객 통역 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참석한 기자들은 “1년간 즐겁고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기자단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서로가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15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9만 4,24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제2경인선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추진한 서명운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 구 산하기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남동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업을 하거나 왕래하는 타 시‧도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인천 남부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경유 노선 선정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남동구 소재 측천산업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산타클로스 선물 50세트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 세트(세트당 약 20만 원)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중구 관내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석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함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나눔 활동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지역에 기탁해 주신 측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아 힘들게 지내고 있는 학생들이 이웃의 사랑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측천산업은 매년 명절 때마다 배즙 또는 과일을 중구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운수에서 영종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수성 대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번에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운수는 지난 2월에도 영종지역 다자녀 가구를 위해 현금 300만 원을 중구에 기탁한 바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7일 오전 중산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9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산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전거 거치 구역에 대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 안전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을사년 새해를 앞둔 27일 ‘인천 중구의 '가치'를 '같이' 둘러보다’라는 의미로 ‘신규 공직자 대상 주요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답이 있다’라는 기조 아래 중구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규 공직자들은 이날 ‘1·8부두 상상플랫폼’, ‘인천항 갑문홍보관’ 원도심 지역 2곳과, ‘영종진 공원’, ‘인스파이어 리조트’ 영종국제도시 지역 2곳 총 4곳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특히 내항 재개발 사업과 마이스(MICE) 산업, 관광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중구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중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구는 이번 현장 방문 외에도 올해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구 바로 알기 교육,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중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자체의 규제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먼저 규제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8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3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4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장려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자치 법규 내 등록규제 정비 실적을 살펴보는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는 올 한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계양구 새마을 평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구새마을회(회장 오명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계양구새마을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직장새마을운동 인천계양구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인재 3명을 선정해 1인당 장학금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오늘의 나눔이 우리 지역에 더 큰 나눔과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