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된 특별한 문화 공연 ‘2025년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시 중구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 개항장 일대의 대표 명소인 대불호텔 전시관 1층 테라스에서 진행돼 개항장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가을 햇살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개항장에서 만나는’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 디즈니 OST, 클래식, 재즈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센트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특히 주말마다 개항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문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이 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 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합되고 활기찬 모습으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센터 1층 강의실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사와 수강생 대표(반장)가 함께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지침과 이용 수칙을 안내하고 건의 사항도 청취하는 등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수강생 출석 관리, 신규 프로그램 개설, 강사 복지 및 수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센터는 이를 반영해 ▲상시 충원제 운영 ▲과목별 특성에 따른 시간 증설 운영 ▲스마트폰·요가 등 신규 강좌 검토 ▲전시 기간 확대 및 작품 보호조치 강화 등의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사와 반장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31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전 직원 조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직원들은 경기도박물관 및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통한 세대 간 공감과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특강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공조직 만들기’를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역할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종구 이사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성장과 변화를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교육 중심 워크숍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학습조직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직무 역량 강화와 소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 통 통합방위협의회 및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제7873부대 2대대에서 통합 안보 현장 견학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안보 현장을 단순히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군부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지역 안보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시연과 화생방 훈련, 페인트 탄 사격, 군장 체험 등 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군의 위용과 준비 태세를 몸소 느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지역방위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한 훈련장에서 함께 훈련하고 소통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8월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에서 총 137건의 정책이 응모됐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설립해 도심 속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기업의 이에스지(ESG) 기금 지원을 받아 구 예산 없이 비예산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미추홀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에스지(ESG)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개발해 관내 3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하고 있다. &n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조이스 박(박주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제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의 저자인 박 작가는 ‘챗GPT가 도와주는 우리집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박 작가는 영어의 4대 영역(듣기·읽기·말하기·쓰기)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해 영어 가사로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로 4컷 만화 제작하기 등 창의적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법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어 문장 교정, 회화 파트너 활용, 수준별 영어독서 추천 등 AI를 일상 속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nbs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에서 직원 간 소통·공감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월례 조회를 대신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인 조원재 작가가 참여한 전문가 특강, 5인조 재즈 밴드 ‘문스톤 밴드’와 함께하는 퇴근길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원재 작가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은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배우며, 개인의 삶과 가정, 나아가 동구의 미래를 한층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 준비와 참여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2025년 계획을 성실히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와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희망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시지역 주민들의 권리보호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자월면(11월 5일), 영흥면(11월 7일), 연평면(11월 11일), 덕적면(11월 14일)까지 총 5개 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며, 민사, 가사, 세무 등 생활 밀착형 법률 문제에 대해 무료 1:1 상담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주민들도 현장에서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신념에 따라 도서지역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군민에게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가 꼭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지속 추진 중인 상담실 운영을 포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올해 상반기에도‘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서 초동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주민 등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건물 화재 발생과 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출동 가능한 자원과 인력을 투입,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동시에 이뤄진 주민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지 및 이송, 유관기관 협업 하에 구조·진화작전 등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실행 점검과 역량 강화를 가능하게 했다. 옹진군은 이번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2차례의 전문가 컨설팅과 이틀간의 리허설을 통해 훈련계획을 구체화 하고 전 부서가 실제 재난에 대응하듯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전 준비를 철저히 이행했다 문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