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2025년 축제발전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축제발전연구회는 동구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화도진축제 등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자 지난해부터 회원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4명, 축제관련 전문가 3명, 전현직 화도진축제 담당공무원 4명 총 11명으로 구성된 축제발전연구회는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연구회는 동구 축제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축제 이동 경로, 축제장소 등 현장 확인, 축제 성공 사례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물포구 출범에 따라 화합의 축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2025년 10월 중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만들어 준 문화관광과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동구가 제물포구 출범의 주축으로 연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동구에서 행하여지는 축제 및 행사는 물론 제물포구 출범에 맞춘 축제 매뉴얼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연구회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건강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핵심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만5천804명으로, 전체 인구 5만8천296명의 27.1%를 차지한다. 이에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질병 발생, 의료비 부담, 보건의료 사각지대 문제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건강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이(齒)플랜 ▲대상포진 및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확대 지원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출산친화적 산후조리비용 지원 ▲지역사회중심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해왔던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는 앞으로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3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17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5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가치를 더하는 미래 기반 도약, ▲근심을 덜어내는 복지경제 도약, ▲활력을 곱하는 환경안전 도약, ▲여유를 나누는 문화교육 도약 등 2025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불편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두방문에는 15개 동에서 1천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원도심 주민들은 ▲오르막길 열선 설치 ▲노후화된 공원 정비 ▲전동킥보드 단속 철저 ▲골목상권 활성화 ▲불법주정차 단속 등 총 80여 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송도국제도시 주민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월부터 상반기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생활체육무료교실’은 탁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16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필라테스 수업, 소상인 건강 체조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꾸러미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공공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보다 활성화해 구민들에게 이웃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야외 수업은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지사는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경기도는 프랑스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있어서 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협력의 중심지”라며 “프랑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재계 대표들을 만나 뵈면 경기도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숭의상인회(회장 인치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치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숭의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협의회 지역인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신임 회장의 위촉장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병철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정현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해지는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긴밀히 소통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원병철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정현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6,030건, 1억7천5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가, 허가 등을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부과대상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을 받은 면허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이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서는 매년 1월 1일에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등록면허세가 부과된다.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재무과 시세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5일 강화군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2025년 첫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강화군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강화군민이 헌혈(전혈)에 참여할 수 있는 시기는 동절기인 11월 ~ 3월로 제한된다. 짧은 기간이지만 관내 관공서를 비롯하여 학교, 병원, 금융기관 등의 단체헌혈 참여로 헌혈 참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강화군청, 강화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에서 단체헌혈 18회를 진행해 총 62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2023년 518명 보다 약 21% 증가한 수치로 단체헌혈이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혈액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며, 강화군은 헌혈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들이 헌혈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1월 23일에는 강화군보건소와 비에스종합병원에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