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환경 우수기업 5개 사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최동철 ㈜현대에코텍 대표, 이상헌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대표, 이경근 ㈜하나리사이클링 대표, 류성욱 ㈜이알지서비스 전무, 정경택 ㈜도림환경 전무 등 5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2024년까지 1차로 진행한 매년 2,500만 원의 기부금 협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5~2027년까지의 후원에 대해 2차로 진행됐다. ㈜현대에코텍과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3년간 1천만 원씩, ㈜하나리사이클링 등 3개 기업은 3년간 각각 500만 원씩 매년 3,5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한다. 구는 3년간의 정기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역 기업들이 후원에 많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 기간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홀몸 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건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일 글로벌 경제·외교 행보에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투기업 대표들에 이어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ndustrial&Commerical Bank of China),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 5개 금융기관 서울지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으로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갈등구조, 정치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상반기 구청장 동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계양구는 각 동별 현안사항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한 보고의 시간 후 구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구는 주요 추진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나들목(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계양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계양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지역별 현안 사항이나 정책 제안, 생활 민원 건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은 지난 하반기 권역별 방문에서 구민과 공유했던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사랑의 복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반찬 3종, 호두를 담은 복주머니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지난 1월 1일 예정됐던 ‘미추홀구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사용되지 못한 후원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지도자 40여 명과 행사를 후원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지점(지점장 윤용명)과 에이치제이정보통신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추홀구의 복지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 대회를 통해 도원동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7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도원동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오곡밥과 호두·땅콩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자생단체연합 위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도원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며, 행복한 을사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2025년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추진위원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납품할 종합식품 및 단품 취급 식자재 업체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안심구매추진위원회는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영양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의 품질을 검증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업체들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업체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정된 공동구매업체 이용률이 55%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와 손을 잡고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구의 일자리 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로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2~3월에는 교육생으로 참여할 19~39세 지역 청년 40명을 모집하고, 4~5월에는 교육, 6~12월에는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교육생들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만두를 기부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만두를 빚었다. 정성껏 만들어진 만두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홍옥화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 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월선포 일대와 나들길 9코스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30명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 수거를 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썼다. 이갑상 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월선포와 나들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라며, “깨끗한 우리 마을을 보고 좋아할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생각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