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하점면는 지난 12일 하점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군정시책 및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경로당 한시적 냉·난방비 지원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등 주민들에 영향이 큰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경로당 한시적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겨울철과 여름철 경로당의 냉난방비 사용 후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가능한 점을 설명했다. 더불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관내 버스비 지원에서 택시비 지원까지 확대됐음을 소개해 이장단의 관심을 끌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이장단은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이번 설명회가 하점면 이장단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겨울철 안전 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등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양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계양구와 한마음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대표 이우영)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는 내가면에서 스토너리 호텔 리조트를 운영하며 강화군 관광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서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이우영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풍물시장에서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34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내에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잦은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강화풍물시장에서는 시장상인회, 강화군 자율방재단, 군 소속 공무원 등 20명이 주축이 되어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등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 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안전 취약 요소 신고하기, ▲군민안전보험(자전거, 농기계) 및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썼다. 이와 더불어 한파와 폭설로 인한 빙판길 행동 요령을 배부하고,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화군은 오전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체적인 제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되는 인력과 장비 규모를 확인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을 살피며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군은 관내 주요 도로와 오르막길이 가파른 고개, 교량, 급커브 지역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신속하게 돌입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에 착수하여 주민들의 출근길을 도왔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인삼포, 축사, 수산 양식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날 밤부터 밤샘 근무하며 강설 예보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창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인천 동구지회(회장 류서호)는 지난 11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25차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 정신과 안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호국안보결의대회에서는 강용희 인천시지부장 및 각 군·구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임직원 및 회원, 동구 관내 보훈단체 지회장 등이 참석, 호국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며 호국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는 동구지회 회원과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보대회를 통해 호국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존경과 예우 중심의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해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시정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구정 현안 논의에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 전문기관 참여 요청 ▲송림삼거리 일원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송림고가교 철거 ▲송현동 누리아파트 앞 도로(인중로) 확장 ▲동구 화도안로 등 4개소 도로열선 설치 사업비 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국비 지원방안 건의 ▲동인천북광장 사계절 테마 시책 운영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주민과의 소통시간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동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인천지하철 3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동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간담회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0일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30명의 대학생이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했던 한 참여자는 “이번 행정체험 연수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고 지역을 위해서 지역아동센터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보지 않아 두려웠지만, 애들이 먼저 다가와 줘서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젊음이 가장 큰 무기고 미래는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성취되는 것이니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번 동계 행정체험 연수 기간 대학생들이 각 근무지에서 직접 보고 들었던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