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자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1개 사업 총 360명으로, 주요사업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인천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보조금 지원시설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고 그간 구에서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시설·단체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조금 회계처리 절차와 인사·복무 사항 등 시설 운영에 대한 기준과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감사 주요지적 사례를 전달해 유사·동일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감 시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위탁사무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조금 지원시설 업무가이드 안내서를 발간하고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 예방 위주의 컨설팅 감사행정을 강화해 보조금 지원시설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단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계획 발표,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과 단원증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각 자치기구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향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획 회의 △친목 도모 활동 △연말 활동 공유회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를 청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화합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영종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아 주민 갈등, 복지 사각지대, 부족한 생활 인프라, 미개발지 등 4가지 현안을 담은 풍선을 구청장이 직접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하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영종동의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며, 영종동이 명품도시, 자급자족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위해 총 5억3,2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도심·영종지역을 포함한 총 135개 단지의 신청 건 중 개선이 시급한 총 66개의 단지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에는 총 5억3,2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개선 사업 종류는 옥상 방수·외벽 도장·담장 보수 등 ‘안전성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놀이터 보수·주민공동시설 보수 등 ‘어린이 안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동주택-시공사 간 계약 절차를 거친 뒤, 공사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제72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이번 회의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장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애기봉을 회원 도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개최지를 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인항(김포지구) 명칭 변경 공동대응 ▲공공주택지구 내 재활용기반시설 의무 설치 건의 ▲협의회 공동사무 분임제 추진 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2대 부회장으로는 양천구청장이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구성되어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 DB손해보험과 손을 맞잡고 인슈어테크(InsurTech) 분야*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 인슈어테크(InsurTech) : 보험과 핀테크가 결합된 첨단 서비스 분야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 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 인천경제청과 인천TP, 그리고 DB손해보험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마트 인슈어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25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TP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TRYOUT 프로그램은 인천시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 19개 협력 파트너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실증 및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7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인천TP는 DB손해보험과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인슈어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증 지원을 제공할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5일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분야 공식 통계와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기업활력(40)과 기반역량(30), 중기 시책성과(30)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지원 부문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경영자금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경영자문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천 명당 사업체 및 종사자 수 ▲사업체 및 종사자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 및 중소기업 증가율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제2청사에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청렴·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공항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동철 공항건설단장 및 임직원, 인천공항 내 건설공사에 참여중인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본사 임원,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공항건설단의 2025년 건설현장 안전·품질 추진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안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및 참석자 전원 결의문 서명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등 청렴·윤리문화를 확산하고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4년(2021~24년) 연속 건설공사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날 결의대회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도 첨단복합항공단지 1단계 시설공사를 비롯한 대규모 건설공사가 진행 예정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