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3월 5일부터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 전문봉사단 양성 기초 교육(수어)’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확대 및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기초 교육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기초적인 수어 표현부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수어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수어를 익히고, 이를 활용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본서 해태관에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방의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훈시 및 공직기강 확립교육 ▲청렴실천ㆍ갑질근절ㆍ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 ▲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외부강사 전문교육 ▲법정의무교육 및 부서별 직무교육 등이다. 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엠와이(MY) 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 정미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실시 전 2024년도 의용소방대 업무성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표창대상자는 2010년부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활약해온 효성남성의용소방대장 김동흥이다. 김희곤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직장교육으로 직원 간 소통 시간을 갖고 동료와 화합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 여러분께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6일 강화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4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14명을 비롯해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을 시작으로 47년간 4,000여 명이 입학했다. 어르신의 사회활동 욕구 충족, 건전한 취미활동 지원, 건강 및 여가활동에 대한 학습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입학 지원자가 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장기천 노인회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노인회장으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강좌를 열어 다양한 지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배움의 가치를 잊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열정과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8일간 제25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12일부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및 기타안 1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김기남·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희성 의원의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남·권민찬 의원의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오강현·유매희 의원의 『김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과 유매희·권민찬 의원의 『김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심사를 앞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후속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와 365베스트치과의원을 지목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자원봉사센터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7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두 차례 실무교섭을 개최하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했으며, 노·사 상생과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직 기본급 행정안전부 상한율(3.0%) 반영 ▲4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 처우개선을 따른 정근수당 인상 ▲직원의 육아 여건 개선을 위한 자녀수당 인상 등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창립 25주년인 올해 임금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일하기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5일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교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효성도서관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작전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 ▲계양국제어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곳곳을 직접 살피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도서관과 국제어학관 등 교육시설은 주민들의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전국 최초 학대피해·위기아동 대상 공공주도 사례관리 모형 개발·시행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로 추진 ▲아동학대 예방교육(시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등)과의 다양한 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시 높은 복지서비스 연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아동학대 예방에서부터 신고, 조사, 보호, 사례관리까지 공공에서 아동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공공주도의 아동보호 패러다임’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위기아동 점검, 권일용 교수 등 유명 강사를 통한 효과적인 학대예방 교육 추진, 아동의 다양한 위기와 욕구를 일괄 해결하는 공공주도 사례관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건설기계설비협회가스공사업협의회와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는 주민과 민관이 함께 ‘같이(협력/협업)’, ‘가치(의미)’ 있는 보건의료,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각종 사회보장 영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장기 희망프로젝트이다. ‘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의 교체가 필요하나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못해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스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대상 주거 취약계층 100세대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안심센서 가스레인지 100대를 설치·보급하기로 했다. 가스공사협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 대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전통시장 화재 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자 정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운영 중인 공적 화재보험 상품인 ‘전통시장 화재 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공제 가입을 한 후, 가입증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상인회 또는 화재 공제 상담사를 통해 중구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가입 사실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입할 수 있는 공제 상품은 보장 가액 기준으로 100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이중 최소 보장(100만 원) 상품은 가입비의 100%를, 3,000만 원까지는 약 80%를 지원한다. 단, 3,000만 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A급 건물은 최대 12만 2,720원, B급 건물은 최대 16만 5,400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서 A급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