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6개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암검진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암검진플러스 지원사업’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종양표지자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25년 국가 무료 암검진 수검 완료자다. 올해는 검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영종속시원내과의원, 인천기독병원, 인천웰빙내과의원, 장튼튼내과의원, 하늘메디컬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인천광역시지부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해당 기관들과 ‘2025년 암검진플러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암검진플러스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에 소재한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올해 3월부터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본격 운영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김진원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공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협약’을 맺었다. 이 시설은 원도심 살리기를 위한 ‘공감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신흥동 제물량로 97-1 일원에 연면적 1,100.7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그동안 주민 역량 강화,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교육, 문화예술 소모임, 마을 축제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되며, 공감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시설 운영을 맡는다. ‘공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꾸려진 자생적 조직으로, 앞으로 공동이용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지역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건어물 소분업과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 인지강화교실 1기’를 지난 4일부터 5월까지 주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 건강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150분) 진행되며, △두뇌 영역별 인지특화 로봇‘실벗’프로그램 △소근육 발달 및 정서 안정 원예치료 △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프그램으로 구성하여 뇌 혈류 개선 및 뇌 세포 활동 촉진으로 인지기능 개선을 돕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실시하여 치매 인식개선과 다양한 인지훈련 내용으로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인지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앞으로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대형 사업장의 환경분야 투자사례를 검토하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허가 사업장인 관내 대형 3사(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환경분야 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환경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미세먼지 감시단으로 구성했으며 통합허가 후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각 사업장별 추진된 환경분야 투자 및 개선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시찰에 참여한 공무원 및 감시단은 분야별 환경오염 투자시설 설치 목적과 오염물질 배출 개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효율 환경시설 설치·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환경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사업장별 오염물질 배출 저감 노력과 산업현장의 환경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투자 확대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구는 지역 내 배출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이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취약·위기가족 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상담, 자조모임,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이다. 인천동구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 돌봄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정서지원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인 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시니어 마을 교사를 양성하여 기초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인천동구가족센터가 세상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참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례관리 대상 가구 방문, 사회복지시설 배식 봉사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김찬진 구청장은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화교실’을 참관하고, 주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후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살피고 가정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소통‧공감의 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동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서창어울마당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 및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현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남동구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도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대처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첫해인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541건, 8억 8,698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보험금 지급은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으로 매년 지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동구는 올해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사망 시 1,500만 원, 등급에 따른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20~60만 원과 6일 이상 입원의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형사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지원받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일상 속 시민편의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모담도서관과 풍무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이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거점시설으로 형성될 모담도서관은 올해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은 98%를 상회하고 있다. 모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8,682㎡이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풍무체육센터는 연면적 3,193㎡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다목적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을 시설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833㎡의 김포보훈회관 건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올해 중봉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봉도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냉난방시스템, 단열재, 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25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건립을 잇따라 앞두고 있는 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이유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 김희곤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