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워크숍'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고양시 정책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상상하고, 또 그것을 기반으로 한 제안이 고양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에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유니브’ 활동의 중간 평가와 함께 유니브 출신 선배들의 취업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니브를 거쳐간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18일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술드론 우위 확보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포천시와 김용태 국회의원, (사)밀리테크협회(협회장 박정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군 관련 기관을 비롯해 경기도, 대진대학교, 대진테크노파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LIG넥스원 등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천시의 드론산업 육성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를 통한 전술적 영향 분석, 미 육군의 드론 개발 동향, 전술드론 우위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기업 사례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군 훈련장과 한탄강 일원을 국가급 과학기술 테스트 장소로 조성하고 민간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무인 복합체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지컬 인공지능 드론 시험평가인증센터 구축과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기반 첨단 드론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여, 실증·연구·인증·생산이 가능한 ‘원스톱 국방 임베디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2025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M)’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고양시 학생팀 ‘Y-ence’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 30개국, 3만여 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에 도전한 ‘Y-ence’ 팀의 활동을 축하하고, 대회 참가 이후 받은 상금을 고양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깊은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Y-ence’ 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팀원 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상 수상과 세계대회 참가를 통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Y-ence’ 팀은 고양시가 지향하는 ‘창의와 도전이 살아 있는 교육도시’의 미래 그 자체였다”며 “시에서도 세계대회 참가경비 일부를 지원하며 도전을 응원했지만, 학생들은 그 이상의 감동을 되돌려줬다. 실력만큼이나 따뜻한 마음도 빛났던 팀”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인재들이 계속 자라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스님을 초청해 민선8기 3주년 기념‘2025년 7월 소통공감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청 소속 전 직원과 산하기관, 동 직능단체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의 시정 철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댄스팀 ‘쇼크웨이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주년 축하 영상 상영,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한 16명의 유공자 표창 수여, 이동환 시장의 인사말, 법륜스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법륜스님은‘일상에서의 행복과 바른생각’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공직자 한 사람의 태도 변화가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바른 생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은 특별한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기업 ‘THE 파랑’을 방문하며 기업인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광과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공원조성팀장이 함께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이붕규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THE 파랑’은 2023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마친 장애인기업이다. 고품질 야자매트를 포함한 7개 품목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며, 포천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붕규 대표는 “‘THE 파랑’의 제품은 관내에서 직접 생산되어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조달 제품 구매 시 당사 제품을 고려해 주시고, 회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자금 및 매입 자금 지원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위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방위 주거복지 정책을 주거복지센터 중심으로 운영하며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고양’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고시원·쪽방 등에 거주 중인 236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이주시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50가구 목표치보다 106% 초과한 103가구의 이주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주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이전 거처에서는 평균 2.80점이던 점수가 임대주택 입주 후 8.15점(10점 만점)으로 약 3배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이주비와 생필품 등 초기 정착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95.9%로 가장 높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거는 시민 삶의 가장 기본이자, 복지를 넘어 인권의 문제”라며 “고양시는 이미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갖춘 만큼, 누구나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 도시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이주부터 임시거처까지…고양형 주거상향 지원 전방위 확대 상반기 46가구完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영산수련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20개 읍면동의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초청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설렁탕, 계절 반찬, 과일, 떡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이어지는 여흥 시간에는 공연단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사회적 소외를 줄이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파랑이와 함께하는 파주형 지(G)-하우징’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파주시주거복지센터가 실무를 맡아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민관 협력형 주거복지 모델이다. 지난 17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우건설, 동아건설산업, 우미건설, 지에스(GS)건설, 제일건설(A3·A46블록), 현대건설, 호반산업 등 총 8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자재, 시공, 기부금 등을 기탁하며 뜻을 모았다. ‘파주형 지(G)-하우징’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주택 정비·청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자재 제공, 기술 인력 투입, 시공 봉사, 현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수요 발굴부터 공사 관리,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파주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설업계가 나눔을 통해 지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산내마을 10단지 주민 20여명이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프로그램으로 이번 산내마을 10단지 행사로 156회째를 맞는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신호등 체계 변경 ▲산내공원 트렌치 설치 및 분수대 정비 ▲경로당 식사제공 관련 노인일자리 지원기준 확대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아파트단지에 사시는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면서,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산내마을 10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녹지, 접근성 좋은 교통망을 두루 갖춘 파주시의 대표적인 주거단지 중 하나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