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하천 가꾸기 “탄소중립실천 EM 흙공 만들기” 진행

온기나눔 실천, 하나되는 대한민국 서구 새마을협의회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 일환이며, 흙공의 주재료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효소는 유익한 미생물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오염이 심한 하천에 투하하면 다양한 균들이 상호작용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하천의 수질정화는 물론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교 서구직장회장은 "친환경 소재 EM 흙공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님,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태계 복원 및 하천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 3,000여개는 약 2주간 발효과정을 거친 후, 직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으로 심곡천 일원에 투척해 하천의 수질정화는 물론 악취도 제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