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사의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 성과 및 운영관리 기술 고도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사에서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과제들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올해 8월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 3천여 명에게 추천받은 전국 도시 숲 916개 중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5가지 유형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도시숲 50개소를 선정했다. 주민참여형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공사와 지역주민들이 매립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해 46만8천㎡(축구장 67개 크기)에 달하는 연탄재 야적장 부지를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친환경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채용하여 2002년도부터 430,108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2023년 ‘모범 도시 숲’,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자타공인 힐링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4.22.~6.21.)을 맞이하여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민간전문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제3매립장 및 침출수처리장 등 5개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등 관리상태와 소방·전기시설 및 유해·위험기계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자원화시설 및 도로 등 총 25개 시설에 대하여도 5월 31일까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수도권매립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범정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4월 중순부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제공키로 했다. 제공되는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 특히, 총량 대비 반입 비율 현황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어 총량을 초과했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해당 자료는 폐기물고객센터 누리집(https://dream-ics.slc.or.kr) 내 ‘협의/차량등록/통계 - 지자체 생활반입총량현황’에서, 로그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지자체의 의견 등을 수렴해 늦어도 4월 중순에는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관리공사 구아미 매립본부장은 “공사는 그동안 월 단위로 반입량을 집계해 지자체에 제공해 왔으나, 해당 통계로는 신속한 반입 계획 수립에 애로사항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동절기 휴장 중이던 약 43만㎡에 달하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방한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17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방문객들의 안전과 잔디 보호를 위해 그늘막 텐트, 이륜 이상의 동력장치, 드론 등은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올해는 총거리 470m, 폭 2m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신규로 조성해 야생화단지 산책에 즐거움을 더하고, 드림파크 봄·가을 문화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 문화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단지 내 주차장을 상시 개방해 개인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간선버스 43·66·87번 등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안내소(032-560-9940)로 문의하면 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2023년 10월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지역의 환경명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봄꽃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강화해 나가겠
수도권매립지 인근 김포시 양촌면 영향권지역 주민들이 기존 ‘마을발전회’의 과도한 운영비 지출에 반발해, 새로운 발전회를 구성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의 양촌면 대포2리를 비롯한 학운 8개리(1,5,6,7,8,9,10,11리) 총 9개리 주민들이 별도로 양촌마을발전위원회(이하 양촌발전위) 설립 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기존에 구성돼 운영해 왔던 ‘A마을발전위원회’와 주변 개발에 따라 공동주택과 자연부락이 주민지원금 사용 문제로 잦은 마찰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총회에는 각 마을의 이장, 지역 내빈,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양촌마을발전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양촌발전위 관계자는 “기존 마을발전위원회가 당초 2000년대 5개 마을에서 2015년 5개 마을이 추가로 증가돼 총 10개의 마을로 확대되었으나 자연부락 위주로 집행부와 주민대표를 선출하는가하면, 발전위원들이 영향권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발전위 소수의 집행부가 시행하는 공동사업을 정당화하는 기구로 전락되고 있다”며 설립 총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2년 2억9천만원,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인 경서동 통장 등 주민대표로 구성된 ‘경서동발전협의회’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견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발전회 월례회의에서 결정된 뒤, 지난 10월과 11월 실시된 임원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들을 추가로 논의됐다. 특히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으로 촉발된 지자체 소각장 유치 등 앞으로 진행될 폐기물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견학에는 국내외 우수 자원화 및 소각시설이 포함됐다. 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내 4개 노인정을 일일이 방문해 노인회장과 어르신들께 이번 견학 목적을 설명하고, 경서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고견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용학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현재 언론을 통해 수도권 대체 매립지 3차 공모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아는데, 수도권매립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검토되길 바란다”며 “이번 우수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시설별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주민들의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미래복지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주민지원협의체 전 위원과 미래복지재단 5대 이사장을 지낸 홍성균씨가 재취임했다. 11일 미래복지재단은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에서 제7대 홍성균 이사장 취임식과 제2회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검단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주민협의체 김동현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신태균, 부위원장 이용학, 백선근 등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75명이 참석했다. 홍성균 이사장은 유소년 20명에게 나눔증서와 생활지원금 5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했다. 미래복지재단 홍성균 이사장은 “재단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영향권 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임기동안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 등 재단의 맡은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 환경비상대책위가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민단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 환경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근회)는 지난해부터 오류동 금호마을 환경 문제를 언론에 알리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집회에 동참해 준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주민들은 검단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검단산단 아스콘공장 11곳으로부터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이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한 ‘벤조(a)피렌’ 배출로 인한 주민환경피해를 수년전부터 호소해 왔다. 또 이들 주민들은 오류동 검단 하수종말처리장 악취 등 마을 인근 환경 유해시설들로부터 받고 있는 환경영향피해에 대해 관계기관의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환경피해에 대해 이 단체는 외부 언론에 알리고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 왔으며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과 오류왕길동 미래발전협의회 등으로부터 지난해 각각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