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에너지 패권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입법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수소법)을 지나치게 규제중심으로 입법이 이뤄져 수전해 에너지 생산 업체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높게 나오고 있다. 최근 수도권지역 수전해 에너지 생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의 수전해 기술은 획기적으로 발전해 기존의 고온 수증기 전해법, 알카라인 수전해 방식, 양성자 교환막 전해법 등을 뛰어 넘어 순수한 물 내지 수돗물을 이용한 수전해가 가능할 정도로 발전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수전해 업체들은 우리의 기술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으나 오히려 산자부는 업계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채 ‘수소법’을 속성으로 입법해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등 엇박자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12월1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소법’이 지나치게 안전을 강조하면서 규제중심의 입법이 이뤄졌고, 수소 등의 제조, 판매 등에 대한 인·허가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규정은 없이 처벌규정을 먼저 만드는 왜곡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각종 연구 및 실증화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시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서구에서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교육 투어’를 실시했다. 매립지공사, 인천시교육청, 인천 지역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등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친환경교육여행(인천에코에듀튜어)’에는 어린이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교육여행은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도시 재생공간 등을 견학하며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 중 어린이날을 기념한 5월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 9월은 매립지공사가 주관해 쓰레기 줄이기 투어로 특화해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초등학생과 가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환경과학원 탄소제로빌딩,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을 차례로 견학하고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서 일회용컵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고민하다 가족이 함께 떠나는 쓰레기 줄이기 투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와 함께 참여한 오수진(44)씨는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었다”며 “앞으로 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 천사와의 환상적 만남 등을 예고, 막강 비주얼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신혜선과 김명수의 신선한 조합 또한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기대 포인트다. 안방극장 새로운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과 빛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명수의 만남이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하는 것. 극중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로,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천사 ‘단’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5월 7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그림 같은 투샷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몽환적 밤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들의 케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메인포스터는 비 내리는 밤 하늘 아래 함께 있는 신혜선, 김명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무 벤치에 쓸쓸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 그녀의 외로움을 감싸듯 다가온
여름철 꽉 막히는 도로를 장시간 주행 시 밀려오는 졸음은 대형 화물차 운전자에게 최고의 고통이다. 이에 오토정보통신은 이럴 때 잠이 확 달아나는 ‘안졸려’ 스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토정보통신은 천연성분으로 국내 출시된 졸음운전방지제 ‘안졸려’ 스틱을 귓볼에 살짝 발라주면 잠을 쫓을 수 있고 바르고 약 2분 정도 지나면 정신이 번쩍들 정도로 강한 졸음 퇴치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택시 및 버스 운전자와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 효과좋은 졸음퇴치제 ‘안졸려’ 스틱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토정보통신은 졸음 방지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제품 인기가 높아지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공부하는 학생 수험생과 집중해 근무해야 하는 직장인도 효과적으로 졸음을 퇴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졸려’ 스틱은 롤온타입으로 천연 에센스 오일이라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수 있도록 구슬을 굴려 바르는 방식이다. 페퍼민트 로즈마리 오렌지 스위트 유칼립수스 박하 성분으로 100% 천연성분청량감이 뛰어나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안졸려’ 졸음방지제는 운전자용과 학생 직장인용 두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립나주병원이 건강한 마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마음건강, 생명사랑’을 주제로 국민 정신건강,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의 의미를 내포한 사진 작품을 공모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있으며 총상금은 350만원이다.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은 10월 전라남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현 센터장은 “이번 2019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3~4월 2개월간 공연장 객석 리모델링 및 안전점검을 끝으로 5월 새단장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과 장르의 기획공연을 가정의 달 5월, 선보인다. "동화 속 발레 갈라콘서트", "재즈, 와인에 빠지다_남경윤 TRIO",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우리소리 孝 콘서트" 4개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만 3세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재즈트리오, 클래식과 국악으로 다양한 장르와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5월11일 토요일 "동화 속 발레 갈라콘서트" 부산발레시어터가 주관, 출연하며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작품 속 발레 장면과 해설이 함께한다.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에 3대 고전발레 명작 중 하나이며 고전발레의 우아함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불어 발레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과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해운대문화회관 대표 상설로 자리잡은 "재즈, 와인에 빠지다"는 5월 24일 금요일 저녁에 와인과 남경윤 TRIO재즈로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LG생활건강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우아하고 풍성한 로즈의 향기를 담은 ‘로즈 실크-부케’ 라인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비욘드 로즈 실크-부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의 하나다. 지난해 선보인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컬렉션’이 상쾌한 시트러스 향으로 경쾌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전달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로즈 실크-부케 컬렉션’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향기를 담았다.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향료 연구소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세계적인 향료회사 ‘IFF’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IFF’가 제안하는 ‘재현향기 기술’을 적용해 장미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욘드의 에코 철학까지 담아 의미를 더했다. 재현향기 기술은 향기를 재현하려는 대상의 주변 공기를 채집하고 성분을 분석하여 실제로 맡는 향에 가깝게 생생한 향기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치 살아있는 듯 생기 넘치고 풍성한 장미 향에 더욱 우아하고 매혹적으로 피어나는 비욘드만의 향기를 완성한 것. 대표제품 ‘로즈 실크-부케 샤워젤’은 촘촘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중국 주하이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TCR 아시아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서 두번의 결승 모두 우승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18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결승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결승2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3위까지 포디움을 휩쓸었다. i30 N TCR로 출전한 중국 유명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 가오 화양 선수도 결승2에서 6위를 차지해 서킷을 찾은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비가 오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i30 N TCR은 두 번의 결승 모두 최상위 성적을 거둬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i30 N TCR의 우수한 경주성능과 현대차 기술력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 개막전과 중국 주하이 경기까지 종합한 중간순위에서 i30 N TCR로 출전하고 있는 ‘리키몰리 팀 엥슬러’가 153점으로
KT가 신개념 e스포츠 중계 서비스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스쿼드업’을 5G 멀티뷰로 생중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e스포츠라이브’는 5G 가입자 전용 서비스로,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스타크래프트 등의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중계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1인칭 슈팅 게임(FPS)인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를 예로 들면, 이용자는 메인 중계 화면과 각 플레이어의 경기 장면 총 20여개의 풀HD화면 중 최대 5개 화면을 마음대로 선택해 멀티뷰로 시청할 수 있다. 멀티뷰는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게임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더불어 e스포츠라이브에는 KT가 자체 개발한 ‘저지연 HLS’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영상 플랫폼 대비, 라이브 영상 송출 지연 시간이 매우 짧아졌다. HLS 방식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생중계를 하더라도 평균 15초가량 지연이 발생한다. KT는 HLS 방식에 영상 데이터 블록을 쪼개는 기술을 접목하여 지연 시간을 기존 대비 7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준중형 세단의 기준 ‘2019 아반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5월 7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전방 충돌방지 보조,후방 교차충돌 경고,스마트 크루즈 컨트롤,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 192만원으로 제공한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의 25만원을 인하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19 아반떼’의 엔진/트림별 가격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