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강화군(선원면 금월리, 삼산면 석모리)과 중구(오성산)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시기는 7월 3주차(7.15.~7.21.)로 지난해 8월 1주차(7.31.~8.6.)보다 2주가량 이른 시기이다. 채집된 모기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고, 지난 25일에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일대에서 경보 발령기준**이상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으로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인천에서는 지난해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국민의 힘 인천 서구병 이행숙 당협위원장이 지난 17,18일 발생한 왕길동 128-147 일대 침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24일 국힘 서구병 이행숙 위원장은 검단 으뜸빌딩에서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장원 전문가, 왕길동 128-147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행숙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유윤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 양승열 (주)장원토목부 전무, 신충식 시의원, 홍순서∙박용갑 구의원, 김형진 검단구발전협의회 고문, 침수공장의 업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왕길동 128-147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당대로를 따라 넓이 4.5m×높이 2.5m의 우수배제관로 조성, 남측 사월마을 진입 도로변 약10~20m폭의 자연배수로나 우수배제관로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1매립장 인근 왕길배수펌프장에 설치한 펌프도 3대에서 8대로 증설해 유입되는 빗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양승열 (주)장원 토목부 전문가는 “매년 왕길동 128-147 일대는 상습 저지대로 검단 3구역 10여만 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롯데마트 등 주변에서 많은 빗물이 유입돼 시에서 공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구 구민상은 지난 1992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구민상은 서구 관내에서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상이다. 공적이 훌륭한 구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의 총 8개 부문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시상하며 구민상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수상부문의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자 포함)으로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2024. 7. 22.(월)~8. 2.(금)까지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032-560-4093)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월 22일에 창립 24주년을 맞아 야생화단지에서 식수 행사를 하고 홍보관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관 표창과 모범사원 등 공사 발전에 기여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공사 운영위원,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퇴직자동우회 대표 등을 초청해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송병억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발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새로운 순환경제 모델 구축 기반 마련,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 등 고유업무와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국민과 공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91년 수도권매립지운영관리조합으로 출발하여 2000년 7월 특별법 제정으로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인천 서구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8일 온누리종합병원 4층(대회의실)에서 회원들의 건강복리증진을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현 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위균 수석부위원장, 이치현 사무국장, 구준회 기획분과장,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원장, 조윤진 총괄본부장, 김용원 이사, 김동원∙김영선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온누리종합병원은 협의회가 의뢰한 환자를 성심껏 치료함은 물론, 협약에서 정한 각종 편의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협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의 협력병원으로서 의료복지 증진과 상호 발전적 운영 및 교류를 통한 상생 협약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날 “협의회 회원들에게 의료 건강복리증진을 위해 협약해 주신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상의 의료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검단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자”며 협조를 구했다.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원장도 "오늘 이렇게 검단구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참으로 뜻 깊
<속보>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수도권매립지 인근 서구 왕길동 128-147 일대 도로가 침수(본보 2024년7월18일 보도)관련, 환경시민단체들이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의 관리 소흘로 예고된 인재(人災)라며 인천시와 서구청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 환경단체들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매년 발생되고 있는 왕길동 128-147 일대는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저지대로서 주변에 불법 적치된 1,500만톤의 재활용 골재를 방치하고, 방진벽 및 방진 덮개 미설치 등의 문제를 작년 8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인천시와 서구에 불법폐기물 대집행을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천시와 서구청은 안전조치 이행은커녕, 관리부실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약 80cm~1m 높이로 범람해, 보행자 통행은 물론 운행 중인 차량들이 엔진 고장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공장 침수피해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해당지역 주민들도 도로침수의 원인에 대해 과거 수도권매립지 외곽에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던 배수로를 야적된 건설폐기물들이 차단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침수피해의 가장 큰 원인은 건설폐기물업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8일부터 약 2개월간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주택조합이 정당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주택조합 및 추진위원회 7곳 전체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는 ▲조합원 모집광고 및 홍보 ▲각종 용역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 및 조합규약 ▲업무대행사의 자격 및 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관련자료의 공개 ▲자금운용 및 집행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일부 추진위에 대해선 인천시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주택법 외의 민·형사적 사항도 함께 검토하여 조합 내부의 유착관계나 배임·횡령 등의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과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입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의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각종 비리와 이해관계의 충돌로 선량한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구에
수도권매립지 인근 인천 서구 왕길동 128-147 일대가 지난 17일 폭우에 의해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의해 침수되면서 이 지역 배수시설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건설폐기물재활용 업체들이 불법으로 적치해 놓은 대규모 재활용골재로 인해 배수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오전 8시부터 검단지역에 내린 폭우로 급속히 불어난 빗물로 원당대로 안동포사거리와 도로변 차량들과 일부 공장들이 침수 피해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발생한 침수지역은 안동포 사거리에서 뷰티플산단 방향으로 약 150m 지점 3거리에서, 사월마을로 연결되는 도로변이다. 이 지역은 검단 롯데마트, 사월마을에서부터 빗물이 유입되는 지역으로 불어난 빗물은 약 80㎝~1m 높이로 범람해, 보행자 이용은 물론 운행중인 차량들이 엔진고장 등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었다. 이같은 도로침수의 원인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과거 수도권매립지 외곽에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던 배수로를 순환골재업체들이 야적한 골재가 이를 차단하면서 저지대인 왕길동 128-147 이 일대가 매년 큰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 권역, 3차에 걸쳐 서구 가좌1동(7월 19일), 석남2동(7월 22일), 가정1동(7월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시 지방건설기술심위위원회의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가 완료돼, 인천대로 홍보와 사업 규모,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천대로 상부 왕복 4차로, 녹지공간과 하부 지하도로를 통합시공하기로 해 적정 공사 기간이 재산정되면서, 준공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개발과장은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기본설계안을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공사는 인천대로 주안교차로~ 서인천IC까지 일반도로 5.64㎞,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중앙에는 조경녹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117번길 49(오류동)에 위치한 (주)도나그룹(회장 최병돈)이 지난 13일 신사옥 확장이전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사옥 준공기념식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시공사 감사패 전달, 친환경 쌀 10Kg 110포 금호마을 전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주)도나그룹은 ▲2001년 10월 금강자원 설립→ 도나 상호변경 ▲2011년 01월 금강알앤엔스(주) 법인 설립 ▲2018년 06월 (주)도나폐차서비스 설립 ▲2019년 01월 금강알앤엔스(주)→ (주)도나스틸 상호변경 ▲2023년 05월 현대제철 직납 업체 승격 ▲2024년 06월 (주)도나그룹 신사옥 준공 등으로 변모해 왔다, 2024년 현재 (주)도나그룹은 총 대지면적 5,400평 부지에 도나스틸 연매출 320억원 규모의 도나폐차서비스와 함께 운영,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최병돈 (주)도나그룹 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사옥 확장이전 준공식에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분들과 지역주민, 현대제철 및 철강협력업체 관계자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주)도나그룹 신사옥 준공식에는 최병돈 회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