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오류왕길동(동장 고흥규∙주민자치회장 이승호)은 지난 5일 주민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백석산 문화예술제' 및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백석산 문화예술제는 매년 행사규모를 키워가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민들의 열정 넘치는 참여가 돋보이는 오류왕길동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축제는 난타, 밴드, 스포츠댄스, 색소폰, 통기타 공연 등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뽐냈고, 손뜨개, 어반스케치, 업사이클링 공예 및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선사했다. 또,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2025년도 주요 사업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의견을 내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백석산 문화예술제는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도 “백석산문화예술제에 참석해 주신 강범석 구청장님과 전, 현직 국회의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두 47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공단을 포함한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또, 지방공기업 중 공단이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담당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도 각각 수여됐다. 공단은 채용 부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역량중심 블라인드 채용 실시, 사회적 약자 취업지원 및 채용방식의 다양성 확보를 통한 취업기회 확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평가·보상 부문에서는 BSC 성과관리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평가 시스템 확립 ,역량과 성과중심의 합리적 인사평가 제도 정립 등의
인천 서구 불로자율방범대(대장 송은경)가 전국 최초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난 3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은경 자율방범대 대장을 비롯해 김진철 불로지구대 대장, 김명주 시의원, 송세종 불로대곡동 동장, 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불로자율방범대는 관내 주3회(월,수,금)로 범죄 예방활동인 ▲정신 지체자 안전 귀가활동 ▲불로대곡동 취약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취 노약자 귀가활동 ▲서부서 CPD와 협업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주민참여 예산 추진사업 등 활동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 '베스트 불로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불로대곡동 취약계층 반찬 15가구 등 지원, 서구 장애인 복지관 반찬배달봉사 지원, 검단소방서 심폐의소대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송은경 불로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날 “주3회(월,수,금)로 관내 범죄 예방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방범대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혔다 .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1~ 2차)에 나눠 강화군수 선거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인요한 최고위원, 진종오 최고위원, 이경재 前 국회의원,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신동욱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이행숙 서구병 조직위원장 등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일반 군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강화에서 태어난 강화 토박이, 강화의 진정한 일꾼이 바로 박용철후보”라고 소개하고, “강화발전을 위해서는 강화에서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 등이 매우 중요한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박 후보의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들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박후보의 지지자들은 “군민소통 박용철!, 군민통합 박용철! 강화발전 박용철!”을 연호하며 선거승리를 다졌다. 박용철 후보도 연단에 올라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 사즉생의 각오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 박 후보는 “저 박용철을 선택해 주신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 이기호∙박만서 운영위원,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 회장, 시민, 지역주민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매립지 야생화 단지에 식재된 꽃들은 매립지에서 생산되는 폐열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온실에서 키운 국화를 다양한 주제로 연출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과 외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10월 2일~ 13일까지 이어지며 국화, 코스모스, 마편초, 핑크뮬리 등 낭만이 깃든 가을 꽃밭과 함께 김희재, 양지은 등 유명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 주민자치회장 이지학)은 지난 28일 가좌동 감중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가좌1동 주민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감중공원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시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로 주민들이 직접 꾸민 아나바다 부스와 제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곤충키링 만들기 등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와함께, 가좌1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이동건강상담실, 나은병원 의료진의 의료지원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열린음악회로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신명나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민요, 난타 공연과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됐다. 이지학 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9회 감중공원 열린음악회가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축제 외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좋은 가좌1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신선한 바람이 부
해외여행 의향이 있는 중국인의 약 75%가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주요 외국인인 중국, 일본,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잠재 방한여행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일본·대만에 거주하는 최근 3년 이내 해외여행 경험자 및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자 1,5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조사 대상 중 중국인의 경우 약 75%, 일본인의 경우 55%, 대만인의 경우 49%가 1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최근 비자 정책 완화로 해외 여행 심리가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1~5월) 일본인들의 해외 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1위(22.8%)를 기록하는 등 한국이 관광지로서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체류 희망 기간은 중국인 평균 9일, 대만인은 6일, 일본인은 4일이었으며, 모두 9~10월에 가장 많은 방문 의사를 밝혀 해당 기간 방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개국별 1인당 하루 평균 지출 예정액은 중국인이 약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서울공항과 광화문에서 각각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핵무기급 벙커버스터 현무-5의 공개와 각종 전투기와 공격형 헬리콥터의 편대비행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힘에 의한 평화’ 정책이 확실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를 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했던 인천지역 시민들 대부분 대한민국의 방산 무기개발에 대한 자부심과 윤대통령의 ‘힘에 의한 평화론’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이번 국군의 날 퍼레이드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고, 오후 4시에는 서울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생중계로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역대 국군의 날 행사보다 성대하게 치뤄졌다. 국방부는 이날 행사에 시민들의 참관을 사전에 신청받고 절차를 거쳐 선정된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관람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국민들을 압도했던 것은 역시 ‘괴물 미사일 현무-5’의 등장이었다.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대비해 개발한 ‘괴물 미사일 현무-5 벙커버스터’의 웅장한 모습에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우리 군은 현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동장 송세종, 주민자치회장 신위균)은 지난 9월 28일 목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총회 및 황화산골 들판축제를 주민 1,000여명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농협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 각종 공연(8팀)을 비롯하여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황금들판 걷기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새끼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투호 게임, 한궁, 사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목향 댄스동아리 공연, 통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여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신위균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축제가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수확기에 개최돼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불로대곡동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혔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신축된 오류지구 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람과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