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구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는 혁신지구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의제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 및 자문하는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철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구의원, 지역 대학교 교수, 초중고 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계양교육혁신지구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마을과 자연에서 함께 자라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 자연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9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행축제’는 ‘동네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같이 길을 가는 보장협의체’라는 이중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 해 동안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동행축제를 통해 작년에 이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했다. 행사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지역복지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았으며, 계산4동과 계양3동의 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장협의체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웃돕기 우수 기부업체 3곳[▲㈜우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한길안과병원)]에 감사패를 수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내리마루 휴게쉼터에서 ‘2024년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청.중.불.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간의 분과별 활동 실적과 정책 제안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총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2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청.중.불.패(위원장 박유진)는 지난 2023년 1월 출범한 민관 협력 청년단체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을 구에 제안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30명의 위원이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교육능력개발, 문화관광, 참여소통 총 5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특히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14개 청년정책 중 등 청년내일기지 교육 프로그램,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등 총 5개가 중구의 청년정책에 반영돼 시행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온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을 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에서 중구 취약계층을 돕고자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인천중구옹진지구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교육과 유해환경 정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특히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 또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로 해마다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석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해온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3명을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9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자문관 위촉식’에서 신규 정책자문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책자문관’은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신규 위촉된 정책자문관들은 앞으로 중구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정책사업 기획 및 결정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문은 물론, 시책개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현안 등을 논의하고자 주요 사업·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정책자문관은 “정책자문관과 중구청 담당 부서 간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라며 “주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열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구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에 참석해 “자유의 가치와 국가 번영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뜻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중구 보훈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주최한 행사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번영의 길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을 맞이해 떡국이 준비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떡국을 쟁반으로 전달하며 보훈단체 회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김 구청장은 “이 떡국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와 중구청에 감사하다”라고 행사에 대한 만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지난 12일 제2청사에서 ‘2024년 제2회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지난 6월 열린 제1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소통·공유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건의 사항 처리결과 논의 ▲중구 교육지원사업 설명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안내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학생 미래역량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평생학습관’은 운남동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영종지역의 새로운 평생교육 시설로, 오는 2025년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구에서 많은 강연을 개최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평생학습관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n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통장연합회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권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남동구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생명의 하천으로 거듭난 승기천이 연수구를 넘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로부터 최종 이관 받았다. 하천 시설물 유지와 보수 등 승기천 관리 전반이 연수구로 일원화되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이 과정에서 이재호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내세우며 하천 복원과 활용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변화 관리권을 확보한 이후, 연수구는 1천76명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주민들은 수질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이를 기반으로 연수구는 2023년부터 ‘승기천 긴급 안정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하천의 흐름을 되살리기 위해 퇴적물을 준설하고 무너진 호안을 정비했으며 퇴적물 제거용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운영 중인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춘 특화형 늘봄학교 협력 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연수구가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인 대표적인 교육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들이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강사학교’를 통해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레바퀴 꿈 교실은 늘봄학교에 강사 풀(pool)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늘봄학교가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초·중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