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서구가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12일 청라 원창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5호숲’을 조성했다. 이날 포스코에너지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포스코에너지 민창기 본부장, 허성형 사무국장,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는 원창공원에 관목을 포함한 느티나무, 홍단풍 등 수목 1,542주를 심어 연간 미세먼지 55kg과 탄소 403.6kg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인트 정원 식재 등을 통한 공원 미관 향상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 기관은 지난 2020년 포리공원에 1호숲을 시작으로 문점공원(2호), 용머리공원(3호), 까투렴공원(4호), 이번에 조성된 원창공원(5호)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준 포스코 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대응 도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저녁,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검단 지역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검단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팀의 지역청년예술가들이 발라드, 어쿠스틱,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금요일 밤 검단사거리 광장에 모인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오프닝을 연 가수 ‘세윤’을 비롯해, 깊은 음색의 재즈 보컬리스트 ‘강서연’,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감동을 선사한 ‘박진현’ 등이 무대를 빛냈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인디뮤지션 ‘김이불’, 피날레를 장식한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공연까지,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향후 검단 지역의 청년 문화거리 조성에 관한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서구 청년센터 상품이 제공되어 서구의 청년정책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사거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JS노송병원은 12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5kg) 120박스와 양곡(3.5kg) 120포를 석남1·2·3동, 신현원창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높아진 배추와 양념가격으로 힘들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정호 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김장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후원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JS노송병원은 이번 나눔에 앞서, 거동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를 후원하는 등 서구 지역의 노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JS노송병원에서 기부한 김장김치와 양곡은 어려운 이웃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 자원봉사대, 봉사단 삼다송 등 회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올해 하반기까지 19여 회에 걸쳐 구청장이 동아리, 민원 현장,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공감대를 만드는 릴레이 소통행정 프로그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풍Ⅱ행사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4개월간 운영해 온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만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발생일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화재 피해 및 응급 복구 현황을 파악해 지원했다. 연일 34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입주민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하기 위해 현장대응반을 구성, 운영하며 입주민들의 세대 복귀 및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행정업무를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구조안전진단 보고서가 아파트 측에 제출돼, 현재 지하주차장 시설물 복구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소방 및 전기공사는 빠르면 올해 안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공사를 최우선으로 진행해 12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서는 난방기구 및 목욕비 지급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울러 구조보강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가산금 개선 건의, 육아시간 업무대행자 인센티브 지급 등 총 13개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각 군·구가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군·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더욱 활성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개진하는 등 군·구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4일 개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총 4,233명으로, 시험 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배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구는 수험생 편의 지원 및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교통 대책을 위해 최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 1개교 및 당일 시험장 9개교 주변 2km 일대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한다.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주정차·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장애나 비상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능시험이 쾌적한 환경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