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19일 인천공항 소음 영향권지역인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22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옹진농협 소속 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지만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을 시행한 장봉도 지역은 공항소음 영향지역으로서 공사는 이번 농번기 봉사활동 외에도 장봉도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장봉도 일대 농가를 찾아 봄철 농번기 작업 중 가장 고된 작업 중 하나인 약 1만개의 모판 옮기기 작업을 지원하며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지역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인천공항공사가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5일 공모했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 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통약자 권익증진 또는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iac_esg@airport.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교통약자 권익증진 분야와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별로 최대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다문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29일 실시했다.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실시됐으며,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인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전 건설교통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항 2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그간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변화 하에서는 교통시설에 국한된 기존의 방식으로는 예전과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개항 23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다. 앞으로 공사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운영 △디지털 기술을 통한 다가올 미래 구현 △경영전반에 걸친 디지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본부(이하 ‘ACI 월드’)와 협력해 글로벌 공항산업 국제표준 수립에도 주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세계 최고공항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6일 오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CI 월드 여객처리시간 벤치마크타임 수립 TF(태스크포스)’ 발족식 및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ACI 월드 토마스 로믹 (Thomas Romig) 안전ㆍ보안ㆍ운영 부사장, 장-세바스티앙 파드(Jean-Sebastien Pard) 출입국간소화ㆍ운영 부장 겸 ACI 월드 출입국간소화 상임위원회 간사 등 총 13개 국 30여명의 공항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의 제안으로 설립된 ‘여객처리시간 벤치마크타임 수립 TF’는 여객들의 출ㆍ입국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기준을 정립하고, ACI 회원 공항들이 해당 기준을 적용해 소요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적정한 여객처리시간의 목표치를 수립하고 공항들이 스스로의 서비스 기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공항의 여객처리시간과 관련한 국제기준인 국제민간항공기구(I
- 코로나19 회복 2024년말까지 완전 정상화 추진 - 인천지역 기업들과 융·복합 협력 강조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이 제460회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에서 인천공항의 코로나19 팬데믹 경영위기에 대한 2024년말 정상화 추진과 인천지역 산업과의 융합과 협력을 강조했다. 12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인천공항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에서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및 확장, 공항운영 및 국가와 지역사회 기여·성과, 항공산업 위기와 변화, 인천공항의 새로운 미래 준비 및 비젼 등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은 지난 3년간 전세계적으로 경제와 산업에 위기를 가져다 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극복을 위해 전직원이 하나가 돼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말까지 완전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장은 과거 코로나 19팬데믹 기간 중 항공운송의 경우 지난 2019년에 비해 여객수가 95% 감소하고 재무실적도 2조8천억원에서 1조 352억원으로 50%이상 줄고, 당기순익익도 8,634억원 흑자에서 5,26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위기극복과 글로벌 항공수요 회복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
제30회 검단중학교 동문사랑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검단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임무택)주최로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고정수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검단출신인 이학재 인천공항사장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양동환 검단농협장,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순학 · 신충식 시의원, 김춘수 · 박용갑 · 김남원 · 송승환 · 백슬기 · 이영철 · 홍순서 서구의원, 임현정 학부모 총회장, 조승원 검단장학회장, 김영선 온누리병원 이사 등과 동문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이날 임무택 총동문회장은 유도부 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모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고정수 교감에게 전달했다. 경인뉴스통신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