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중,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 병원의 응급실을 직접 돌아보며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점검했다. 또, 응급 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연휴 기간동안 대비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의료진과의 대화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주로 나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경청하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